국제

꼭 가보고 싶은 미국 로드트립 10선

o2zone 2023. 12. 19. 12:25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사진에서만 보던 멋진 도로를...자신이 직접 운전하면서 달리는 기분. 상상만 해도 짜릿해진다.

살아있을 동안 마음에 드는 모든 길을 드라이브한다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은 당신에게....이런 길은 어떨까? 추천하고 싶다.

 

▲ 알래스카주 : 스워드 하이웨이
앵커리지와 스워드를 잇는 2시간 정도의 드라이브는, 해안가 작은 마을과 추가치 산지, 터너게인 암 포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캘리포니아주 :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이 드라이브 루트는 단골 추천되는 코스. 하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긴 주도로, 해안을 따라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롱비치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등 인기 도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이 길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 콜로라도주 : 트레일 리지 로드
여기서 소개하는 길은 모두 정말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이 트레일 리지 로드는 최고라고. 이 고속도로 중 11마일(약 18km)은 수목한계선 위에 있어, 그랜드레이크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빅혼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 플로리다주 : 오버시즈 하이웨이
플로리다주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오버시즈 하이웨이로.....플로리다키스 제도를 지나는 113마일(약 180km)에 이르는 이 길은, 푸르게 빛나는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 매사추세츠주 : 모호크 트레일
모호크 트레일 혹은 루트 2로 불리는 이 도로는, 역사적인 경치좋은 도로 중 하나. 길이 69마일(약 110km)의 이 고속도로는, 애솔과 윌리엄스타운을 연결해 버크셔 지방의 멋진 산줄기를 만끽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풍철은 정말 멋지다.

 

 

▲ 뉴욕주 : 세븐 레이크 드라이브
허드슨 계곡을 지나는 이 경관도로는, 베어마운틴 주립공원으로 가기에 최적의 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도로는 7개의 호수를 지난다고...

 

▲ 오리건 주 : 마운트후드 시닉 바이웨이
후드산은 오리건 주 중에서도 가장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100마일(약 160km)가량 되는 시닉 바이웨이에서는 숨을 들이킬 듯한 아름다운 산과 강이 기다리고 있다. 캠핑할 장소는 얼마든지 있다고.

 

▲ 유타 주: 시닉 바이웨이 12
길이 124마일(약 200km)의 이 고속도로는, 당신을 브라이스캐니언과 캐피톨리프 두 개의 국립공원으로 이끈다. 길 내내 수많은 개울과 계곡을 즐길 수 있다.

 

▲ 와이오밍 주: 베어투스 하이웨이
길이 68마일(약 110km)인 이 고속도로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북동쪽 입구로 이어지는 길로, 구불구불한 산길과 호수에서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 테네시 주: 나체스 트레이스 파크웨이
길이 440마일(약 700km)인 이 고속도로는, 실제로 미시시피 앨라배마 테네시 주를 지나고 있다. 테네시 주에서는 잭슨 폴스와 같은 많은 폭포와 버드송 홀로우라고 불리는 더블 아치형 다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