읿본 도쿄 대학 대학원 농학 생명과학 연구과의 연구 그룹이, 여성의 체취 성분중 남성에게 포지티브한 생리·심리 효과를 주는 것을 특정했는데,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월경기 사이클로 변동하는 체취 속에서 배란기에 양이 늘어나는 지질대사 유래 성분이 영향을 주고 있어, 인간의 남녀 간에 '후각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한다.

인간의 오감 중에서는 「후각」은 비교적 경시되는 경향에 있지만,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는 체취가 비슷하다고 하는 연구가 있거나, 여성은 「파트너가 있는 남성과 없는 남성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고 연구에서 나타내거나, 인간이 「타인의 냄새를 맡는 것」으로 감정을 읽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것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후각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는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물의 생식 행동에 있어서, 체취는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인간 남성도 여성의 배란기 체취를 다른 시기보다 매력적이라고 느끼기 쉽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나타났지만, 체취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성분은 특정되지 않았었다.
도쿄 대학의 연구 그룹은, 냄새를 모으는 최적의 방법을 검토한 다음, 월경 주기의 각 시기에 있어서의 액취(겨드랑이가)의 성분 조성을 분명히 하는 연구에 임했고, 또, 과거의 연구의 대부분은 냄새에 대해 쾌·불쾌의 평가에 머물렀었지만, 보다 구체적인 냄새의 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조사하고 있다.
연구에서는, 월경 주기를 월경기(M), 난포기(F), 배란기(O), 황체기(L)의 4단계로 나누어, 21명의 여성 기증자로부터 액취를 채취. 그 때, 스트레스 하의 체취는 통상의 체취와 다르다고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샘플 채취 시의 기증자의 불안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점수도 사용되고 있다.
총 84개의 악취 샘플에 대해 분석한 결과가 다음 그래프로, 편안함(Pleas antness) 점수에서 배란기(O)의 액취 점수는 다른 시기보다 유의하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결론지어졌다.

아래 이미지는 냄새의 강도(Intensity)에 대한 그래프로, 어느 기간이나 냄새의 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배란기는 다른 시기에 비해서 냄새가 강하거나 약하다는 것이 평가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냄새 성분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연구에서는 다음에, 4개의 기간 각각에 있어서의 액취 냄새의 질을, 액취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물질을 분석하는 것으로 특정하고 있으며, 성분 분석 결과 배란기에 '(E)-ger anylacetone' 'tetradecanoic acid' '(Z)-9-hexadecenoic acid'라는 세 가지 지질 관련 화합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된 3가지 성분은, '향료가 들어간 화장품 냄새', '시트러스 냄새', '편안하다'는 남성의 평가를 받았고, 또 베이스의 액취와 혼합한 결과 액취에 있는 「땀냄새」, 「비린내」와 같은 부정적인 인상이 유의하게 경감되어, 바람직한 페미닌한 냄새로 평가되고 있다. 베이스 액취의 불쾌감을 경감하는 효과는, 어느 한 성분과의 혼합에서도 인정되었지만, 3성분 모두를 혼합했을 경우에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도 알려졌다.
도쿄 대학의 릴리스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는, 배란기에 증가하는 3개의 성분이, 남성의 심리 상태나 여성의 얼굴의 인상에 관한 지각에 영향을 주어 남녀간의 커뮤니케이션에 후각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견은, 여성의 체취에 숨겨진 생물학적 의의의 해명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체취 유래의 휘발성 성분을 활용해 남녀 관계를 양호하게 한다고 하는 사회 실장으로도 연결되는 것이 기대됩니다」라고 발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