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와있는 가상 개인 비서라고 하면, Apple의 Siri 외에도 Google Now, Microsoft의 Cortana를 들 수 있다. 회원제의 IT 관련 정보 공유 사이트 Expert-Exchange가 이 3가지 개인 비서의 성능 비교 실험을 실시함과 동시에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 동일한 질문과 작업을 실행
실험에서는 각각 동일한 질문이나 기본적인 작업의 실행을 명령, 그 결과를 보기로 했다. 내용은 "12월 1일 오후 1시에 치과 예약을 일정에 넣어 놓고", "쿵푸 팬더 3"가 공개되는 것은 언제?", "자동차 타이어는 어디서 살것인가?", "Wi-Fi 설정을 선택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라는 것이었다.
실험 결과, 지시에 반응한다는 점에 있어, 정확도에서도 만족도에서도 Siri가 압승했다. 여기에는 Siri의 만족도 그래프만 게재되어 있지만, Google Now와 Cortana 그래프도 확인하시려면 이쪽 링크를 방문.
- Siri의 정밀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는 결과
3개의 도우미 속에서 특히 큰 차이가 생긴 것이 문자 메시지 전송 작업이었다. Siri가 82%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정확하게 텍스트를 보낸 반면, Google Now는 68%, Cortana는 69% 대였다.
기본적인 명령에 대한 실험 후, 사용자 만족도를 묻자 어느 항목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결과는 Siri가 선두를 차지했고, 2위가 Google Now, 3위는 Cortana가 차지했다.
Source:Expert-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