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순수하게 스마트폰으로 획기적 성과(특징)를 추구하는 것은 이제 어려운지도 모른다. 이정도는 나와야 명함을 내밀 수 있지 않을까? 바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스마트폰 "Jupiter"가 등장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담배도 피운다?
전자 담배를 피우는 "Jupiter"는 전용 스마트폰에 기화 장치를 갖춘 것으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대로 담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치이다. 단순한 케이스처럼 보이지만, 사진을 보면 스마트폰과 연결하기 위한 USB 커넥터를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격은 499 달러가 될 전망이다. 해외 뉴스 사이트 The Verge에서, 데모 동영상도 공개되어 있다.
-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
언뜻보면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는 스마트폰이지만, 개발하고 있는 Vaporcade는 "기술, 커피, 건강, 그리고 전자 담배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으로, 시장의 방향을 바꾸어 버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라고 하면서 아주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해한 연기를 내뿜는 전통적인 담배에서 이러한 전자 담배로 전환하도록 함으로써 수백만 명의 생명(간접 흡연)을 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여서 Vaporcade의 모회사는 Human Health Organization, 축약해서 H2O이다.
실제 담배피는 데모 영상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