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호두는 비만도 뇌졸중도 억제

o2zone 2016. 2. 27. 12:26

뇌졸중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현대인의 3대 사망원인으로 알려져있다.


그런 뇌졸중에 대해 2013년 2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온라인판에 게재 된 스페인 PREDIMED(지중해 요리에 의한 질환 예방) 시험 결과는 호두가 뇌졸중 위험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발표되었다.



호두는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 리놀렌산을 대량으로 포함하는 유일한 견과류로 이 오메가 3 지방산은 혈관 보호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게 포함한 다른 콜레스테롤의 감소는 비만을 억제하고 동맥 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등....


시험에서 심혈관 위험이 높은 7,447명(55~80세)을 평균 4.8년간 추적 조사를 했다.



호두를 중심으로 하는 견과류를 더한 지중해 요리를 섭취한 그룹은 미국 심장 협회의 지침에 따른 저지방 다이어트를 섭취 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 심혈관 사망 등 심혈 관계 질환의 위험이 30% 억제되었고, 그 중에서도 뇌졸중 위험은 49%나 억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혈 관계 질환의 위험 완화뿐만 아니라 비만 억제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식사때도 자주 섭취해주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단...호두는 고 칼로리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