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6레벨에서 한 번도 죽지 않고....
빌리 미첼 씨라고...혹시 아십니까?
아케이드 게임계에서는 "세기의 게이머"라는 존재이다. 그가 Donkey Kong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있을 정도라는...
미첼 씨는 다큐멘터리 영화 이외에 더욱 더 그를 유명하게 만든 또 다른것이 있다. 그것은 팩맨에서의 퍼펙트한 점수(3,333,360점)을 기록 한 최초의 인물이라는 것. 게임이 출시되고 난 후, 거의 20년 만 인 1999년에 겨우 달성 된 기록이다.
미첼 씨는 "게임을 시작하여 점점 진행할 수록, 라운드 21이 첫번째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그 후 255 라운드까지 끝까지 가는 거야. 한번도 실수하지 않고, 도트도 과일도 전부 먹지 않으면 안된다. 한번도 죽지 않을거야"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는...
그리고...마지막 256 라운드에 도달했을 때, 무려 게임기의 메모리가 없어져 버린다. 화면의 오른쪽 절반이 버그를 일으키게 되어 버려, 왼쪽 절반 밖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오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태야"라고 말하는 미첼 시.
그럼....메모리가 정상이라면 더 오래 간다는 말일까?
via Michael Nun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