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렵지 않은데..눈꺼풀의 적색은 "위암" 사인

o2zone 2016. 8. 10. 08:51

화장품에 의한 염증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일어나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현상. 그러나 다음과 같은 얼굴의 붉은 빛이 돌면 "위암"일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눈꺼풀에 나오는 적색"이다.


- 눈꺼풀에 나오는 붉은 색....위암이 숨어있다



"눈꺼풀에 나오는 적색"의 특징은, "좌우 눈꺼풀도 같이 붉어지는"것과 "조금 붓기가 있다"는 것. 이 그늘에 숨어있는 위험한 질병이 "위암"이다.


위암은 폐암에 이어 사망자 수가 많은 암이고, 특히 자각 증상이 나오는 것은 거의 없어 조기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매우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증상의 특징을 잘 기억해두면 조기 발견의 단서가 될 수 있다. 그 최대의 특징으로는 "가려움증이 없다"라는 것이다.


- 암으로 인해 빨갛게 나타나지만 가렵지는 않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일어나는 눈꺼풀의 적색"은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피부 표면에 조금씩 어떤 이상이 있다. "암으로 인한 눈꺼풀의 적색"은 피부 속에서 염증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부 표면 자체는 어떠한 이상이 없고, 특히 가려움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이 같은 붉은 빛이 감도는 사람은 "위암" 외에 "폐암"이나 "유방암" 등이 발병하는 경우도.... 그 인과 관계는 분명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암이 면역 세포로부터 공격 당하게 되면, 피부 세포와 유사한 구조로 변화 하게 된다는 것.


이 변화에 의해 면역 세포가 정상 인 피부 세포를 잘못 공격. 이 때, 특히 얇고 약한 "눈꺼풀"에 그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눈의 눈꺼풀과 함께 손의 관절에 붉은 빛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이러한 피부의 변화를 재빨리 알 수 있게되면 암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