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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무선 이어폰, AirPods 발표

o2zone 2016. 9. 8. 08:11

Apple은 우리 시간으로 9월 8일 새벽 2시부터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무선 이어폰 인 "AirPods"을 발표했다.


캐치 프레이즈는 "간단하고 마법같은 무선"으로, 발매는 10월 하순 예정, 가격은 18만원이라고...



- 디자인은 흰색을 베이스로


AirPods은 색상이 없는 흰색을 기조로 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전용 케이스도 흰색으로, 크기는 컴팩트하게 정리되어 있다.



- 자동 연결 및 Siri를 사용한 컨트롤이 특징


AirPods 전용 케이스로부터 꺼내면 바로 켜지고, iPhone 및 iPod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AirPods를 두 번 누르면 Siri를 호출 할 수 있으며, 볼륨 조절과 곡의 변경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화를 걸거나 길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 배터리 구동 시간은 5시간, 전용 배터리 케이스도 포함


AirPods의 배터리 구동 시간은 5시간으로, 동종의 무선 제품과 비교해도 장시간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배터리 케이스에 넣어두는 것으로, 현지에서 여러 번 충전할 수 있다.


전용 배터리 케이스는 AirPods에 포함되며, 배터리 케이스를 충전하기 위한 Lightning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다.


- iPhone 7/7 Plus는 EarPods가 동봉


AirPods의 가격은 18만원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iPhone 7/7 Plus는 Lightning 케이블로 연결하는 형식의 EarPods가 포함된다.


또한 별도로 판매된다고 소문이 난 Lightning 단자와 3.5mm 단자로 변환하는 어댑터도 iPhone 7/7 Plus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irPods의 발매는 10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발매까지 EarPods나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3.5mm 단자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여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