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시판중인 스마트폰을 3D 스캐너로 변신시키는 신기술

o2zone 2015. 8. 27. 14:40

마이크로 소프트 리서치가 상용 스마트폰으로 3D 스캐닝이 가능하게 되는 신기술 

"MobileFusion"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자체 개발 한 전용 응용 프로그램을 기동, 대상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3D 오브젝트로 변환.

렌즈 등의 외부 액세서리를 필요로하지 않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개발자의 Pushmeet Kohli 씨와 Shahram Izadi 씨는 이전에 Kinect를 이용하여 3D 모델을 생성하는 

"Kinect Fusion" 프로젝트에 참여 했었으며, 그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한다.



현재 Windows Phone, Android 및 iPhone에서 동작 가능하도록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라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어떻게든 공개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하는 Kohli 교수.


MobileFusion에 관한 논문은 이미 웹상에 공개(PDF)되어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 "International

Symposium on Mixed and Augmented Reality(ISMAR)"에서 발표 될 예정이다.


동영상 : Youtube


via : Microsoft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