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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귀여운? 애견용 레오타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o2zone 2016. 10. 8. 21:54

독특하고 섹시한 애견용 레오타드가 판매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 대학 졸업 후 제작에 착수....


이것을 생각해 낸 것은 미국에 살고있는 Travis Walters 씨.



그는 2011년에 샌디에이고 주립 대학을 졸업 한 후, 집으로 돌아와 이 레오타드의 제작에 착수했다고 한다. 이것을 만든 목적은, 애완견이었던 Harley의 털이 너무 많이 빠져 그것을 해결하려고 제작.



따라서 처음에는 어머니에게 시제품을 만들어 주었고, 그후 프로에 의뢰 해 애견 레오타드를 완성 시켜, 현재는 Shed Defender라는 회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 친구 집에서도 거리낄 필요없어


Shed Defender의 사이트에 따르면, 이 레오타드는 매우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 난 소재로 되어 있고, 실내에 털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실제로 여행 중, 차에 개를 태우고도 이 레오타드를 입혀 놓으면, 나중에 차 실내 청소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친구의 집에 강아지를 데려가도 방에 개 털이 날리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겨울에는 강아지의 몸을 따뜻하게 해 추위로부터 지켜준다.


그리고 또한, 비오는 날 산책을 해도 진흙 등으로부터 강아지의 몸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하이킹에 갔을 때에도 날아오는 벌레로부터 보호, 피부병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 입은 채로 용변도 가능, 그러나 더운 날에는 주의가 필요


이 레오타드는 지퍼로 고정하게 되어있어, 산책 길에 부분적으로 그것을 분리, 개가 용변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리고 신축 소재로 되어있기 때문에 입는 것도 쉽고, 물론 그대로 세탁기로 세탁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장시간 개에 입혀 두는 것은 No.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특히 더운 날이나 실내의 온도가 높은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격은 약 5만원 정도이다. 소형 개에서부터 대형 개까지 모든 사이즈가 갖추어져 있으며, 현재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