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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Sprayscape는 요상한 그림을 찍는 VR 같은 카메라 어플

o2zone 2016. 10. 13. 11:13

Google은 Android Experiments에서, 지금까지도 작고 재미있는 앱을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었지만, 흥미로운 기술로 주목을 모은것 이외에 도움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이 실험실에서 태어난 최신 응용 프로그램은, Sprayscape라고 하는 Android용 VR 카메라이다.



그러나 VR 카메라 앱이라고 해서 상상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Google의 독자적인 Cardboard 카메라를 포함하여, 다른 진짜 가상 현실 응용 프로그램과는 달리 Sprayscape는 360도로 촬영하는 기능은 없다. "얼굴도 경치도, 다른 그 무엇이든지 간에 마음에 끌렸던 것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향해 눌러주십시오. 촬영 한 이미지를 응용 프로그램이 캔버스에 붙여 넣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Google의 설명이다.



최초에 시작할 때에는, 스마트폰을 이쪽 저쪽 향할 때, 화면에서 손을 떼어두어야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촬영되는 것은 심하게 흐린 이미지들이다. 상당히 요상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다.


카메라를 가지고 주위를 돌면서 이곳 저곳 찍고, 이윽고 360도의 사진 콜라주가 완성된다. 이 VR 같은 이미지 링크를 사용하여 공개, 공유가 가능하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Cardboard SDK에서 자이로 센서의 데이터를 읽고 있으며, NatCam Unity 플러그인이 카메라를 제어하고 있다. Google은 응용 프로그램의 소스를 GitHub에서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개량을 더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도 있다. 또한 Google 코드를 분석하고 코딩하는 방법을 배울수도 있을 것이다.


응용 프로그램은 여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