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표정이나 행동으로 Instagram 등에서도 인기있는 고슴도치.
애완 동물로 기르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 질병과 스트레스로 바늘이 점점 빠져 없어져....
그런데, 그 고슴도치의 상징인 바늘이 없다는 것이다. 일부만 빠졌다면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빠져 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Foxy Lodge Wildlife Rescue에 보호 되어 있는 넬슨은 바늘과 털이 모두 빠져 버렸다는...
이 보호 시설에 따르면, 원인은 어떤 트라우마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고슴도치의 바늘은 자신의 몸을 지키는 무기. 그것 없이 야생에서 살아갈 수 없다.
넬슨이 보호 되었을 때는, 이미 성인이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살 수 있었다는 것은 그때까지는 바늘이 있었다고 추측된다.
다행히 넬슨은 보호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되었다.
- 매일 아몬드 오일 마사지
보호 된 지 1년 반, 건조를 막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매일 아몬드 오일로 마사지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바늘은 나올 기색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넬슨은 마사지를 좋아하는 듯.
보호 시설의 사이트에 따르면, "아마 평생 이대로 갈 것 같다"라는 것. 바늘이 재생되어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게되면, 야생으로 돌려보낼텐데...넬슨의 경우는 앞으로도 여기서 매일 마사지를 받고 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