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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을 버리면 동일 물품을 Amazon에 자동 주문하는 "휴지통"

o2zone 2016. 11. 28. 06:57

Amazon은 올해 초부터 인터넷에 연결 된 가전이 필요한 소모품을 자동으로 Amazon.com에 주문 해주는 스마트 폼 서비스 "Amazon Dash Replenishment Service(DRS)"를 시작하고 있지만, 새롭게 이 서비스에 똑똑한 "휴지통"이 추가되었다.



- 가전 제품이 직접 소모품을 주문한다


"Replenishment"라는 것은 보퉁하는 의미로, 예를 들어 이 서비스에 대응하고 있는 프린터 일 경우,  사용자 계정에 프린트를 추가하여 Web 사이트에서 Dash Replenishment 설정을 사용하면 프린터의 잉크나 토너가 부족할 때 프린터가 "자신이 알아서" 잉크나 토너를 Amazon.com에 주문한다.


이 밖에 정수기, 세탁기, 커피 메이커 등 여러 가전 업체가 Amazon의 DRS에 대응하고 있다.



- 깜빡 잊어버리는 것을 없애주는 똑똑한 쓰레기통


이 DRS이 이번 새롭게 추가 된 것이 소모품 구입을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휴지통 장치 "GeniCan"이다. 예를 들어 케첩이나 샴푸 등 다음에 또 같은 것을 보충하고 싶은 소모품의 빈 용기의 바코드를 휴지통에 버리지 전에 이 장치로 스캔한다. 그러면 자동으로 쇼핑 목록이 작성되어, 깜빡 잊어버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구조이다.



바코드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음성으로 직접 상품명을 말하며 목록에 추가 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의 응용 프로그램에 Wi-Fi를 통해 쇼핑 목록을 보낼 수 있지만, Amazon의 DRS에 대응 한 것으로, 목록에 소모품 자동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Source:GeniCan


GeniCan은 빨강, 흰색, 검정의 3가지 색으로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124.99 달러로 내년 1월에 출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