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리 전은 체질이 바뀐다? 여성의 몸의 사이클에 맞춘 보습 케어

o2zone 2017. 1. 25. 15:13

생리 전에 보습 케어, 어떻게 해야 할까?


생리 전은,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지거나 피부염이 발생하는 등 피부 트러블이 빈발하는 시기.


그 문제의 원인은 호르몬에 있을 수 있다. 


여성의 신체 주기는 호르몬의 균형이 변화하여 발생하는 것. 생리 전에 그 영향으로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하거나 건조해지는 등 피부 장벽 기능 자체가 약화되어,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게 되어 버린다.


생리 전의 피부 관리와 보습 케어에 주의하면 좋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세안은 하루 2회 정도로만


- 산뜻한 타입의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여, 유액, 크림으로 제대로 피부에 덮어 씌운다


- 평상시와 다른 스킨 케어를 시도하지 않는다


- 필링이나 스크럽 케어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스킨 케어는 자제.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나는 시기는 있지만, 피부가 민감하게 되는 것은 생리 전. 보습 케어는 확실히 하면 좋지만, 과도한 세안이나 지성이 진한 보습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을 최대한 주지 않고, 간단한 보습 케어에 유의.




생리 전 피부 트러블, 보습 케어 이외의 대책은?


직접적인 피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생리 전은 생활 습관에 따라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 피부 트러블을 최대한 억제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하여 생활하도록 하자.



- 잠을 잘잔다 : 호르몬 균형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


- 스트레스를 멀리 : 나름대로의 휴식 방법을 찾아두면 좋다


- 적당히 몸을 움직인다 : 호르몬 밸런스를 정돈하는 효과가 있다.


컨디션도 무너지고 신경이 곤두서기 쉬운 시기이지만, 스트레스를 피하고 몸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휴식 하는 것으로 피부 컨디션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자신의 휴식 방법 등 이 시기를 쾌적하게 보내는 방법을 여러가지 모색해두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