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장시간 과로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이 연구에서 입증

o2zone 2015. 9. 3. 14:45

장시간 노동으로 죽을 수도 있다.

누구나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것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미국 신문 "뉴욕 타임즈"에 소개 된 스탠포드 대학과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장시간 노동은

사망률을 20% 끌어 올린다"라는 것.



현대 노동자의 수명이 약 100년이라고 가정한다면, 장시간 노동에 의해 평균 수명은 20년이나 깎여 버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밖에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있다.


-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컨디션 불량이 되는 경우(자기 신고율)가 약 90% 증가했다.

- 가혹한 노동을 하고 있는 노동자는 의사로부터 질병으로 진단 될 가능성이 35% 상승한다.

- 직장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직장(연구에서는 "조직 공정성이 낮은 직장")에서는 병을 앓을

가능성이 50% 상승한다.


대체로 일부 기업이 낳고있는 고압적인 직장 환경 등 간접 흡연만큼 건강을 해치는 것인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수많은 연구와 장시간 노동은 실제로 작업 효율을 낮추는 것으로 지금까지 확인되었다.


1주일에 40시간 이상 근무하면, 더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는 지쳐서 정확한

판단력을 잃고 재검토가 필요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비용이 소모될 것이다.


"Amazon 류의 작업 환경"을 권장하는 경영진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정말 의문이다. 

아니면 그들은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일까?


기업가의 커뮤니티가 나서서 "충분하다"라고 말해주는 것을 바라는 것뿐이다.

죽을 만큼 가치있는 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