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보

히틀러가 사랑했었던 소녀, 헬가의 정체

o2zone 2017. 4. 10. 09:36

히틀러 정권 하에서, 국민 계몽 및 선전 장관으로 체재를 지탱 한 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와 이상적인 어머니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던 그의 아내 맥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헬가"는 아이가 없었던 히틀러가 가장 사랑한 소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것을 뒷받침 하는 증거는 없었고, 대전이 끝나고 2년 동안, 입양 1명을 포함한 7명의 자녀를 낳았던 괴벨스 집에 살았던 케테 휴부나는 이 건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히틀러는 모든 어린이들과 친했다..라고만 말했다고.


<헬가의 아버지, 파울 요제프 괴벨스>




어쨌든, 히틀러와 헬가의 관계는 1930년대에 촬영 된 몇 장의 사진으로만 짐작 할 수 밖에 없다.








헬가는 1945년 5월 1일, 불과 12살의 나이로 독살되어 세상을 떠났다. 이것은 그 전날 자살 한 히틀러와 그의 아내 에바의 죽음을 지켜본 헬가의 부모에 의한 것으로, 그들의 자녀들도 같은 운명을 걸었고, 마지막으로 부모들도 자살...괴벨스 가문은 문을 닫게 되었다.


다른 형제의 얼굴은 깨끗한 상태였지만, 유일하게 헬가의 얼굴에만 멍이 있었다고 하는데...훗날 열린 부검 결과, 헬가는 맹독 인 시안 화합물 캡슐을 마시는 것을 거부했었기 때문에 구타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