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보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미 해군의 레일 건

o2zone 2017. 4. 9. 09:00

오래전 부터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던 미 해군의 무시무시한 무기, 레일 건(전자 가속포)는 마하 7을 웃도는 속도로 총알을 발사, 사거리도 160km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 



이 레일 건은, 전위차가 있는 두 개의 전도체 재질의 레일 사이에 직류 전기를 통하는 전도체를 탄체로 해서, 이 탄체상의 전류와 레일의 전류에 발생하는 자기장의 상호 작용에 의해 탄체를 가속해 발사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주로 전지 등의 부품으로 동력을 이끌어내고, 전자기 에너지를 사용하여 발사하기 때문에, 총알의 속도가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발라지고 사정거리도 길어진다. 또한 화약 등의 폭발 추진체에 부속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감도 해소되었다.



또한 레일 건은 연사도 가능하다. 116km 떨어진 목표물에 대해, 1분 이내에 20발의 로켓을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미사일보다 포탄의 가격도 싸다. 미사일 1발이 5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 인데반해 레일 건 포탄은 2만 5000 달러로 해결할 수 있다.



미 해군은 앞으로 더욱 사거리를 늘려, 목표를 360km까지 늘리기 위해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그리고 미래에 우주 운송 장비에도 이용 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