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직원에게 "감사하는 것"이 회사의 이익이 되는 이유

o2zone 2017. 3. 17. 19:11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것"과 "직원의 생산성과 참여(열심히 노력)"사이에는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


채용 정보 사이트, 타임스 잡스(TimesJobs.com)의 TJ 인사이트 부문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35% 이상이, 자신의 일이 인정되지 않는 것이 생산성 향상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대로 일의 성과를 인정하거나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의욕이 높아져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의 연구팀이 실시한 하버드 대학 의과 대학이 보고서를 작성한 이 조사에서는,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대학의 기금을 조성하고 그 차이를 비교했다.


한 그룹은 평소와 같은 방법으로 졸업생에게 전화로 기부를 모집했다. 다른 한 그룹은 이사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들은 후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자 그 후 일주일에 감사의 말을 들은 사람의 그룹이 건 전화의 횟수는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50%나 많았다.


인재 소개 회사 로버트 하프(Robert Half)에 의한 다른 조사에서도, 직원이 직장에서 행복감을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 행복감을 가져다 주는 요소로서, 조사의 응답자들이 꼽은 것은, 프라이드(51%), 공정성과 존중(51%),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50%)이 가장 많았다.


경영 컨설턴트의 제프 피어스는 직원의 만족도가 기업의 생산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각 회사들도 여기에 주목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에게 "자신은 가치를 인정받고, 감사하고 있다"라고 느껴지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은,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성정, 직원에 맞춘 복리 후생 패키지와 관대한 급여 제도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로버트 하프의 조사에 의하면, 교육과 훈련도 직장에서의 행복감을 지원하는 2개의 중요한 기둥이다.



대다수의 노동자는, 직장에서 급여만을 중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3분의 1이상은 이상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더 낮은 급여도 수용하고 있다. 또한 보다 높은 기술을 요하는 일을 하고있는 사람쪽이, 더 행복감을 기억하고, 작업에 의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18~34세의 젊은 노동자의 경우, 배움의 기회(62%)와 건설적인 의견(53%)이 보다 많은 것이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는 전체적인 패턴도 확인되었다. 한편 간부 등 고위직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더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90%), 자신의 능력이 일에 적합하다(88%), 자신에게 더 큰 영향력(84%)과 자유(84%)가 있다는 실감이 행복감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 사이트, Happiness Works의 닉 마크 CEO는, 행복감이라는 것은, 매일 즐거운 기분이라고든지, 도전을 회피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일에는 어려운 일도 힘든 일도 있지만, 직원은 기술을 향상시키는 기회와 필요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면, 행복감을 기억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결과 더 나은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대다수의 직원이, 함께 일하는 사람과 매일 접촉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의 행복감에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영국에서는 5명중 4명의 직장인이 직접 관계하는 팀 사람들과 좋은 관계에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3분의 1 이상(38%)이 팀 구성원 간의 관계가 직장에서의 행복감과 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행복감과 관심의 점수가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 대조적으로, 팀과의 미팅이 전혀 없다면 행복감과 관심의 정도가 가장 낮고, 팀 구성원 간의 관계가 직원의 참여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