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가티 시론 중고차, 신차보다 비싼 40억원에 판매중

o2zone 2018. 4. 8. 09:39

■ 주행 거리 300킬로미터의 "부가티 시론"의 중고차 등장



부가티가 2016년에 발표 한 최신 모델 "시론"은, 최고 출력 1500마력, 0-100km/h의 가속은 2.5초 미만, 최고 속도는 420km/h 이상이라는 터무니없는 성능에, 한정 500대만으로 신차 가격 30억원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으로도 최강의 슈퍼카이지만, 생산 대수가 적은 것이나, 등장에서 아직 그리 오래되지 않은 세월 탓도 있는것 같고...중고 시장에서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 희귀모델이다.


그런 부가티 시론의 중고차가 독일의 최고급 수퍼카 전문 판매점에서 310만 유로, 우리돈 약 40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 부가티 시론의 중고...모든 비용 포함하면 총액 50억원을 오버? 신차보다 비싼 종고차


독일 자동차 판매점 "SEMCO Exclusive Cars"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부가티 시론"은, 2017년 모델로 주행 거리는 불과 300km, 외부 색상은 애틀랜틱 블루 메탈릭/프렌치 레이싱 블루의 조합으로, 인테리어 색상도 포함하여 2016년 발표 당시 부가티가 공개 한 "시론"의 공식 사진에 등장했던 차량과 동일한 색상으로 되어있는 것 같다.







이 "시론"의 판매 가격은 310만 유로, 우리돈 약 40억원인데 아마 신차 가격보다 비싼 중고차로 되어있는 것 같고, 이에 본국에서의 부가가치세를 더하면 416만 5000유로, 우리돈 약 54억.....ㄷㄷ



이전에 미국에 출고 된 신차의 "시론"이 세금 및 제비용 포함하여 33억원 정도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모델의 중고차가 얼마나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