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충적세에 멸종 한 대형 동물의 부활 가능성

o2zone 2018. 9. 7. 14:04

열대 숲에 덮인 해안을 따라 가면, 태양에 이글이글 타는 백사장이 계속되어지고, 이국적인 섬에 도착. 섬을 산책하면 과거로 타임 슬립 한 느낌이 밀려온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도마뱀이 고개를 내밀고 이쪽을 쳐다본다....


"쥬라기 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것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3년 영화 "쥬라기 공원"이 그린 세상이지만, 지금 러시아에서는 리얼한 쥬라기 공원을 만들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 연구소에서는 맘모스에서부터, 말과 코뿔소의 동료까지 오래전에 멸종 된 대형 동물을 부활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 멸종 된 동물들을 살리려는 프로젝트


영화 쥬라기 공원과 같은 작업을 하려고한다면, 옛날에 존재했던 동물을 부활시키기 위해, 유구한 시간을 거쳐 제대로 저장되어 있는 조직 샘플을 수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것으로부터 DNA를 입수...


러시아 연구팀은 이미 영구 동토 속에 잠들어 있던 멸종된 종으로부터 일부 DNA를 채취했다고 한다. 그런 독특한 소재가 발견 된 것도 러시아...



유전 정보를 입수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하며, 실제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공룡과 달리 마지막 빙하기 말까지 살았던 대형 포유류는, 더 최근까지 생존해 있었기 때문에 보존 상태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과학자가 추구하는 클론을 만드는 데 필요한 소재도 여기에서 구할 수있다.


- 실제로 부활 시키면 어떻게 될까?


또한, 멸종 동물을 부활시켜 실제로 관찰 할 수있도록 하는 것에는 큰 과학적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윤리적 의문도 있다.






그러한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혼란은 영화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것이다. 특히 그것이 큰 육식 동물이라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취급해야 한다.


어쨌든, 러시아 연구팀의 목표는 쥬라기 공룡을 부활시키는 것은 아니다. 멸종 된 대형 포유류이다.


성공했을 때에는 다른 호칭이 적합 할 것이다. 쥬라기 공원이라하지 않고....충적세 파크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