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인류는 화성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최고의 난관은?

o2zone 2018. 10. 11. 10:49

머지않은 장래, 확실하게 유인 착륙이 실행될 것이라고하는 화성.


2025년까지 화성에 인류 최초의 영주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네덜란드의 민간 비영리 단체 "마스 원(Mars One)"은 물론, NASA도 유인 화성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인류가 화성에 도달 했다고치자. 그리고 이주를 생각해보자.


화성 환경에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위헙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고농도 방사선 량이다.


- 가장 큰 위협은 우주 방사선




화성의 방사선 량을 측정, 관리하고 있는 과학자 팀의 일원,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의 요르단카 세무코프 씨는...


인류가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방사선이며, 향후 인류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화성 미션의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 장기간 우주 방사선을 받으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이


방사선은 다량으로 인체에 포함되면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건강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아시다시피, 우주는 우주 방사선으로 넘치고 있다.


국제 우주 정거장(통칭 : ISS)에 1주일 지낸 우주인은, 지구에서 받는 방사선 량의 약 1년 분을 받고 있다고 한다. 긴 임무에 종사하는 우주 비행사의 80%에, 눈을 감고도 섬광이 보이거나 시신경 염증을 일으키고 있고, 시력 저하가 보고되고 있다.




이 증상은, "시각 장애 뇌 압력 증후군(VIIP)"라고 명명했다.


- 화성으로의 유인 비행에 있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지수



인류가 도달하려고 하고있는 화성이라는 행성은 지구와 달리, 자기장이 없는 행성이다. 자기장이나 대기에 의해 방사선으로부터 보호되는 지구상의 인간과는 달리, 화성으로 떠난 인간이 받는 방사선 량은 수백 배라고도 한다.


만약 화성에 인류가 내렸을 때, 그 방사선 량은 ISS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십 배의 량이 될 것이다.


최근에 조지 타운 대학 메디컬 센터의 쥐 실험을 통해, 우주 방사선이 위장 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장기 우주 비행을 통해 우주 비행사가 위장과 대장에 종양이 발병 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달까지 정도의 거리로 단시간이면 거기까지 위험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화성이나 더 먼 행성이라고 한다면 이야기는 별개다. 장기간 우주 방사선에 노출된다.


- 우주 방사선 문제의 해결이 화성 이주에 대한 실마리



"현재의 리스크 관리 모델은 우주선에 대한 인체의 생물학적 영향을 계속 조사하는 것으로 훨씬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방사선에 대한 보호복이나 약을 만드는 것으로, 그것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NASA는 발표하고 있다.


NASA는 현재, 우주 비행사를 보호하기 위해 비행선 기술의 향상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중이지만, 우주 방사선이라는 귀찮은 것의 영향이 미지수이기 때문에, 그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고한다.


지금까지의 연구로부터 장기간 우주에서 보낸 우주 비행사의 뇌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또한 우주 공간에 있는 인간은 노화가 빨라진다고 하는 등의 보고도 있다. 이것은 앞으로 화성에 인류가 이주하기 전에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큰 문제 중 하나 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