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남녀 격차 랭킹 톱과 워스트 20

o2zone 2018. 12. 22. 13:12

세계 경제 포럼(WEF)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남녀간의 경제 격차가 해소되기 까지는 200년 이상, 정치, 건강, 교육 등 전반적인 격차가 해소 될 때까지는 앞으로 108년이 걸린다고 한다.



WEF가 매년 발행하고 있는 "Global Gender Gap Report"는, 세계 각국의 남녀 평등에 대한 태도를 비교 한 것이다. 각각의 나라의, 남녀별 교육 기회, 평균 수명과 문맹률, 전문직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 국회 의원과 장관급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한다.




WEF 순위를 작성함에 있어서, 149개국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의 침체 및 여성의 정치 진출의 감소와 남녀 간의 건강과 교육에 대한 액세스 불평등의 확대가 맞물려, 임극 격차와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율의 개선이 상쇄되어, 2018년 세계 남녀 격차는 약간 좁아지는데에 그쳤다"라고 WEF의 보고서는 적고있다.




<남녀 평등이 진행된 국가 상위 20와 진행되지 않은 국가 워스트 20>




<세계의 평균>


점수는 1점 만점. 점수가 1에 가까울수록 남녀 평등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0.657로 149개국 중 115위, 미국은 0.72로 51위, 중국은 0.673으로 103위였다. 인도는 0.665로 108위, 일본은 0.622로 1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