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인간의 뇌에서 분비되는 신비한 환각 물질의 정체

o2zone 2019. 8. 8. 16:35

최근 몇 년간, 스릴을 추구하는 할리우드와 실리콘 밸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남미에있는 은둔지가 인기 명소로 되었다고 한다.


그 목적은 바니스테리오포시스 카피(Banisteriopsis caapi)라고하는 덩굴 식물을 원료로 한 비밀의 칵테일이다. 



이것은 "아야와스카"라고 말하고, 원주민의 무당이 의식 등의 경우에 사용해 온 환각성이 강한 음료로, 소문에 의하면 확 인생관을 바꿔버리는 신비한 체험이 가능하다고한다.


그 유효 성분은 디메틸트립타민(DMT)라는 분자이지만, 미국 미시간 대학 의대 연구팀에 다르면, 뭐랄까 그것은 포유류의 뇌에는 보통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한다.


- 뇌에 존재하는 작은 내분비 계통 "송과선"




17세기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는, 뇌의 중심부에있는 작은 솔방울 같은 "송과선"이라고 부르는 기관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의 시대에도 존재가 알려져있던 솔방울 모양의 송과선이지만, 그것은 제3의 눈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비에 싸인 기관이었다. 현재는, 그것이 수면 리듬에 관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제어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있다.



- 송과선으로부터 분비되는 디메틸트립타민(DMT)


발단이 된 것은, 뉴 멕시코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를 주제로 한 1990년대의 어떤 다큐멘터리였다.


그 연구에서는 인간에게 디메틸트립타민(DMT)을 주사하고, 그 효과가 끝난후 피험자와 인터뷰를 실시. 그 결과, 실험을 행한 릭 스트라맨 씨는, 송과선으로부터 DMT가 분비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송과선을 연구 대상으로하고 있던 보르지긴 씨였지만, 그런 것은 금시초문이었다. 그래서 스트라맨 씨와 접촉하고, 그 결론에 이르게 한 데이터에 대해 질문해보니, 단순한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는.


그리고 쥐의 송과선에 미세 투석관을 삽입하여 수집 한 샘플을 분석해보니, 확실히 거기에는 DMT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 결과는 2013년의 연구 논문에서 발표되었다.


- 송과선 이외의 장소에서도 DMT는 만들어진다



하지만 보르지긴 씨는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에는 DMT가 합성되는 방식과 위치를 파악하고자했다.


그래서 그녀가 지도하고있던 학생으로, 이번 논문의 저자 인 존 딘에, DNA의 표지 포함 상보 사슬을 이용하여, 조직에서 특정 RNA 배열의 위치를 확인하는 실험을 실시한 것.


이것에 의해 밝혀진 것은, DMT를 만들기 위해서는 2개의 효소를 가진 신경 세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것은 송과선 내에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러한 신경 세포는, 학습과 기억 등의 고차 기능을 담당하는 신피질과 해마 등 뇌의 다른 영역에도 있었다.


이 결과는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 DMT와 임사 체험과의 관계



이 연구에서는 또 심장이 멈췄을 때에 DMT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보고가있다.


그것은 2018년 영국의 다른 연구자에 의한 것으로, DMT는 임사 체험을 일으키는 원인이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왔다고하는 사람들의 간증이나 죽은 가족을 만났다고하는 사람들의 간증도 들려오고 있다.


한편, 아야와스카를 마시면, 기하학적이나 동물, 사람의 이미지가 보이거나, 혹은 목소리가 들리거나 자기 긍정감을 높이거나 해주는 것 같다. 


이것들은 혹시 위와같은 뇌의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죽음 직전의 경험은 단순한 환각 작용 일 뿐이라는 것이다. 신비한 체험을 맛볼 수 있는 아야와스카라고 하지만, 그것은 신비로적인 것의 임사 체험을 즉물적으로 현실적인 경험으로 끌어내려버리는 음료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