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기업인 스타벅스(Starbucks)는, 우리나라부터 코스타리카까지 세계 각국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전 세계 3만 2000개가 넘는 점포 중에서 가장 쿨 한 곳 10군데를 선정했다고....
▲ 중국 : 텐진
중국 텐진에 있는 스타벅스는, 과거 은행이었던 건물을 이용. 대리석 기둥이 웅장하게 선 돔과 르네상스 양식의 파사드 등 은행 당시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일본 :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그 거리에서는 "코에도"라고도 불리는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그곳에 있는 스타벅스는 에도 시대의 건축양식을 도입한 전통적인 기와지붕과 일본정원이 있다.
▲ 코스타리카 : 하시엔다 알사시아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이 커피하우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커피 농원 안에 있는 스타벅스다. 푸아스 화산(Poas Volcano)을 마주하고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농원을 둘러보고 테이스팅을 체험할 수도 있다.
▲ 대만 : 화롄시
태평양 굽기굽이에 위치한 대만 화롄시의 스타벅스는 수송용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세워졌다.
▲ 터크스가이코스 제도 : 그랜드 터크 섬
이 매장은 카리브해의 영국령 터크스카이코스 제도의 스타벅스 1호점이다. 옅은 분홍색 외관은 이 지역의 카리브 스타일을 답습했으며, 내부 장식에는 섬의 해양생물을 형상화한 선명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 프랑스 : 파리
이 멋진 인테리어의 파리 스타벅스는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몽마르트의 돌 층계 거리에 위치해있고, 18세기에 지어진 석조 건물로 되어있다.
▲ 중국 : 양저우
중국 양저우에 있는 스타벅스는 지붕이 젖혀진 지붕과 나무를 다용하는 등 중국 전통 건축양식을 도입했다.
▲ 미국 : 아이다호 주 케첨
스키리조트 선밸리에 가까운 아이다호 주 케첨의 스타벅스는 그 휴양지에서 영감을 얻은 소박한 외관이다.
▲ 미국 : 시카고
고급 매장이 즐비한 시카고 마그니피센트 마일에 위치한 5층짜리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다. 내부에서는 원두 볶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칵테일 메뉴, 체험형 커피바 등도 갖추고 있다.
▲ 멕시코 : 과달라하라
멕시코 제2의 도시로,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있는 이 가게는, 현지 장인을 기용해 천장 아트를 제작했다. 그것은 이 거리의 노점 등에서 팔리고 있는 현지의 공예품을 리스펙트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