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인공 감미료가 "암 위험 상승"과 관련?

o2zone 2022. 3. 30. 20:11

섭취 칼로리를 억제해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공 감미료는, 신변에 있는 음료나 음식에 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의 연구에서는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치사성의 감염증의 급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치사성의 감염증의 급증을 일으키고 있는 일도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랑스의 새로운 연구에 의해, 인공 감미료의 섭취가 암의 리스크 상승과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U에서는,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인공 감미료는 사전에 안전성 평가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단맛이 강하고 에너지가 적은 "고감미도 감미료"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기 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가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공 감미료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면서 각국 보건당국은 이미 승인된 감미료의 재평가에 착수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배경으로, 프랑스에 있는 소르본 파리 노르대학의 영양학자인 Charlotte Debras 씨 등의 연구팀은, 프랑스의 성인 10만 2865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발암 리스크의 관계를 조사하는 실험을 실시, 평균 참가자는 42.2세로 78.5%가 여성이었다.

인공 감미료의 종류별로 보면, 아스파르템이 총 섭취량의 58%를 차지하고 있고, 아세설팜 K의 29%와 스크랄로스의 10%가 그 뒤를 이었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인공감미료 소비량과 암 검진 정보를 대조해 분석한 결과, 인공 감미료, 특히 아스팔템과 아세설팜 K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암 위험이 전체적으로 높았다는 것. 그 중에서도 아스파르템은 특히 유방암과 비만 관련 암과의 관계가 유의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 결과에 대해서, 논문의 필두 저자인 Debras 씨는 "아스파르템과 어세스설팜 K는 압도적으로 소비량이 많은 인공 감미료입니다. 즉, 이 두 개와 암 사이에 관련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아스팔템과 아세설팜 K가 가장 많이 사용됐다는 사실을 반영했을 뿐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전 세계의 많은 식품과 음료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특히 아스파르템과 아세설팜 K가 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온 세상의 보건기구가 인공 감미료의 안전성의 재평가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고 새로운 시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