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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하늘에 날리는 드론이 미국에서 인기 몰이중

o2zone 2015. 11. 2. 08:24

자동 네비 게이팅 드론에 iPhone을 탑재 할 수 있는 "PhoneDrone Ethos"가 미국 ABC 방송에서 방송되고 있는 인기 출자 프로그램 "Shark Tank"에서, 가뿐하게 150만 달러를 획득하고, 인기몰이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드론의 기능은 스마트폰에도 탑재되어 있는것에 주목

지금까지의 드론은 카메라가 원래 장착되어 있고, 스마트폰으로 가까운 곳에서 무인 항공기에서 보내 져 온 영상을 확인하는 등의 타입이 주류였다.


그러나 "PhoneDrone Ethos"에서는 iPhone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폰을 드론의 중심부에 탑재하는 것으로,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직접 하늘에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PhoneDrone Ethos"가 획기적인 것은 일반적인 무인 항공기가 탑재하고 있는 기능은 각도 게이지, 가속도계, GPS, 카메라.... iPhone도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중요부분을 iPhone에 맡기는 것으로 무인 항공기 제조 비용을 크게 낮추는데 성공, 불과 300달러 전후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Shark Tank"의 출자자 전원이 극찬, 예상보다 많은 150만 달러의 출자를 얻을 수 있었으며, 600만 달러의 제안을 제시하는 출자자까지 등장하기도 했다고.



더 재미있는 것은, 프로그램 내에서 방송 된 효과를 통해 "PhoneDrone Ethos"의 KickStarter는 단번에 인기를 끌어, 이쪽에서도 목표액 10만 달러를 훌쩍 넘어 현재는 20만 달러의 출자금액이 모였다고 한다.


또한 KickStarter는 235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2016년 9월에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실제 동영상 : KIcksta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