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손에 넣었던 iPhone 3GS. 엄청나게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회상하는 월트 모스버그 기자. 그 때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그것은 바로 문자를 제대로 입력할 수 없었다는. 아마 전세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처음 손에 들었을때, 아마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iPhone 등장 10주년을 앞두고 초대 iPhone에 대해 회상한 기자들이 당시의 추억을 말하고 있다. - 창문으로 던져버리고 싶었다 "손에 들어오고 3일 후"라고 말하는 월트 모스버그 씨는..."당장 창문으로 던져 버리고 싶었다" 그가 말하는 것은 물리적 키보드가 없는 iPhone에 대한 당시의 황망함을 표현한 말이다. 지금에와서는 디스플레이의 키보드가 당연하지만, 그 이전에는 BlackBerry로 대표되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