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의외의 결과

o2zone 2018. 7. 28. 12:08

미 조사 컨설팅 회사 J.D 파워는 7월 25일, 신차로 구입 한 자동차에 대한 소유자의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자동차 상품 매력도(APEAL)"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SUV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데, 조사 대상으로 한 모든 모델에서 링컨 네비게이터의 최신 모델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지난 5년간의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가되는 915포인트를 획득.(만점은 1000점)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놀라운 결과도 있었다. 브랜드 부문에서 현대의 "제네시스"가 포르쉐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첫 1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BMW와 렉서스에 대한 평가보다도 웃돌았다.




J.D 파워의 글로벌 자동차 부문 부사장 인 데이브 서젠트는, 자동차의 전반적인 향상과 개선을 높이 평가. "승용차로서도 트럭에서도, 구입한다면 지금이다"며, 어떤 세그먼트에도 품질이 높고 매력적인 차량이 많이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다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드라이빙 다이나믹스와 가시성, 안전성, 통신 및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등 APEAL이 조사를 실시한 10개 카테고리 모두에서 소비자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상승하고 있다.


대중 시장의 차종은 쉐보레와 GMC가 최고 점수 826점을 획득했다. 둘 다 첫 1위를 차지. 3위는 램(825)이고, 닷지와 포드(824)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조서 결과를, 소비자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여기에 들어가있는 모델을 사고싶은 신차 목록에 추가해 두는 것이다. 럭셔리 자동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미국인의 대부분은 "제네시스"의 브랜드를 몰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알면, 당연히 앞으로 흥미를 끌어모으지 않을까?



이번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모델은 다음과 같다.


. 포드 : 익스페디션, F-150, 머스탱, 링컨 컨티넨탈


. 제너럴 모터스 : 쉐보레 이쿼녹스, 쉐보레 트래버스, GMC 시에라 HD


. 폭스 바겐 : 아우디 A3, 포르쉐 카이엔, 폭스 바겐 제타


. BMW : X1, X3, 미니 컨트리맨


. 혼다 : 어코드, 릿지라인


. 현대 : 기아 리오, 기아 스팅어


. 피아트 크라이슬러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 닛산 : 맥시멈


via forb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