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또다른 접는 폰, 삼성 컨셉 발표

o2zone 2019. 10. 30. 18:17

접이식 스마트폰 "Galaxy Fold"를 2019년 10월 25일에 발매 한 삼성이, 2019년 10월 29일부터 개최된 삼성 Developer Conference 2019에서, 피처폰으로 보이는것 같은 세로로 접히는 스마트폰의 컨셉을 발표했다.



Galaxy Fold는 가로로 접는 형식이었지만....


삼성이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컨셉은, 본체의 긴 쪽을 세로로 접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세로로 접기 때문에 스마트폰보다 더욱 콤팩트하게~




화면이 상하 둘로 나뉘기 때문에, 옆으로 접는 형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는...또한 세로로 접는 형식으로 자립 가능하며, 예를 들어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볼 때, 뭔가에 기대어야 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이번 컨셉이 발표 된 세로로 접는 스마트폰은, "Galaxy Fold에 이어서 계속 접이식 스마트폰으로 사각형 축소 소형 접이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2019년 9월에 블룸버그가 보도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의 프레임 워크 연구 개발팀은, "우리가 연구하고있는 이 새로운 스마트폰의 형태는, 주머니에 쉽게 들어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해, 스마트폰의 컴팩트 화와 새로운 폼 팩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 된 것은 어디까지나 컨셉 단계이며, 장치의 세부 사항 및 출시 시기에 대해서 삼성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접이식 스마트폰의 발표가 아니라 결함에 의해 발매 연기 한 Galaxy Fold의 접이식 디스플레이 기술이 어디까지 개선되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기술계 미디어 The Verge는 지적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