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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실현하는, 세계 최초 "초음파" 지문 센서의 실력

o2zone 2018. 12. 12. 14:38

삼성이 2019년에 발매하는 Galaxy S10은, 미국에서 5G 통신에 대응하는 것으로 이미 밝혀져 있다. 삼성은 내년 새로운 단말기에, 더 첨단적 인 혁신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은 퀄컴과의 공동 성명에서, Galaxy S10이 세계 최초로 "초음파 방식"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센서를 탑재 한 양산형 단말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Galaxy S10이 경쟁자들과 싸우는데에 있어 강력한 장점이다.


중국 Oppo이나 화웨이들도 이미,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센서 탑재 장치를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말기는 "광학"이며, 사용자의 손가락에 빛을 투사 해 지문 데이터를 취득하고 있다. 광학식의 경우는, 손가락 사진으로 인증이 돌파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광학식과는 달리 초음파 방식의 지문 센서는 사진으로 인증이 돌파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초음파 방식의 센서는 인간에게는 들리지 않는 음파를 발사하고, 손가락의 3D 데이터를 검색하고 인증한다. 이 기술은 기존의 생체 인증에서는 달성 할 수 없었던 높은 보안을 확립할 수 있다.



그러나, Galaxy S10에 관해서는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삼성에 따르면, 초음파 방식의 지문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Galaxy S10의 하이 엔드 모델에 한정된다고 한다. 염가판의 Galaxy S10은 모두 광학식 지문 센서를 탑재하게 된다는....




또한 Galaxy S10의 전 모델은 이전에 지적된 것처럼 "Infinity-O 디스플레이" 사양이므로 얼굴 인증 시스템을 폐지하게 된다.


또한 Galaxy S10에서는, 헤드폰 잭도 폐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고려해도, Galaxy S10이 지난 몇 년 간의 삼성 단말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치가 될 것은 확실하다. 최상위 기종으로 된다는 "Beyond X"는 최대 4개의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6.7인치가 된다고 한다.


이만큼의 첨단 기술을 실현할 수 있다면, 아마 헤드폰 잭의 폐지도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