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4개월이나 지났다. 새해에 설마 몇 달 후에 이같은 사태가 벌어질줄 누가 알았겠는가....
지금 우리가 몸소 겪고있는 것처럼,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위기는 확실히 있는것같다. 그리고 흉악한 바이러스 뿐만이 아니다.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엄청난 글로벌 위협을 찾아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있는 연구자 및 관계자 단체 "Commission for the Human Future"는, "Surviving and Thriving in the 21st Century(21세기의 생존과 번영)"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10가지 주요 위기 상황을 소개하고있다.
■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10가지 위기
그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특별하게 우선 순위는 매겨져 있지않다)
1. 천연 자원(특히 물)의 고갈
2. 생태계의 붕괴와 생물 다양성의 상실
3. 지구가 지원할 수있는 이상으로의 인구 증가
4. 온난화와 인위적인 기후 변화
5. 대기와 해양을 비롯한 지구 계의 화학 오염
6. 음식과 영양 부족
7. 핵무기 등 대량 살상 무기
8. 새로운 치료 불가능한 질병의 대유행
9. 강력한 통제를 벗어난 새로운 기술의 등장
10. 이러한 위험을 이해하지않고, 예방적으로 행동 할 수없는 국가 및 글로벌 사회
■ 문명의 발달로 인해 스스로를 옥죄는 힘이 가속화되고있다
Commission for the Human Future는, 호주 국립 대학의 명예 교수가 주체가되어,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주장 인 위험에 대해 어떻게 도전하고, 해결해야하는가는 논의를 통해 설립되었다.
그 보고서는, 먼저 인류가 스스로의 목을 죄는 힘은 20세기 중반부터 가속으로 강해지고있다고 말한다. 인구, 정보, 정치, 전쟁, 기후, 환경 파괴, 과학 기술에 관한 세계적 동향은, 우리가 직면하는 위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까지 끌어 올려 버렸다.
그 위험은 다양하고 세계적이고 복잡하다. 모두 인류 문명에 중대한 것이고, 문명 붕괴로 이어질 위험이며, 오히려 인류의 존망에 관련되는 위험 또한 있다.
또한, 위험은 상호 관련도있다. 그리고 근간에 있는 원인은 같다. 하지만, 그 해결에 있어서는 개별 리스크가 악화하지 않도록 돼야한다.
이것은,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있는 경제, 음식, 생산, 폐기, 공동체, 통치 관련 시스템 및 우리와 지구의 천연 자원과의 관계를 검증하고, 재정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고있다.
■ 코로나 유행으로 얻은 교훈
이러한 개별 위험은 상호 관련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신종 코로나 유행에서도 알 수있다.
사회가 취한 신종 코로나의 대응 덕분에, 온난화의 원인 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일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줄었다. 또한 감염자를 추적하기 위해 인공 지능과 데이터 이용(예를 들어 얼굴 인증)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있다. 경제 활동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세계의 안보 환경까지도 변해 버렸다.
코로나 재난을 극복하려고 대책을 내놓으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틀림없다.
■ 과학적인 정책 결정의 중요성
그러한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고 타개책을 고안하는 핵심으로 되는것은, 과학, 증거, 분석의 이해이다.
제대로 된 과학적 증거에 따라 결정되는 정책이, 옛날부터 요구되어왔다. 온난화 문제가 그랬던 것처럼, 과학적인 증거를 소홀히하는 것으로 위험을 완화할 수는 없다.
인류의 미래는, 곧 우리 자신의 미래이다. 그것을 형성하는데에는, 협력적인 태도로 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에 전원이 참가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는지, 정치 학자와 사회 학자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한다.
■ 상상력과 창의력을 움직인다
시민 사회와 인류를 시험하는 시련에는,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새로운 전달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호주의 산불은 전대 미문의 사건으로, 지금 대유행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만약 정부가 기후 과학을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 심한 산불과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상상력이 있었다고한다면, 위험한 계절에 그러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을 예측하고 더 잘 대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전대 미문이라고 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라는 것은 아니다.
■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지금 현재 행동해야
근시안적인 정치는 그만둬야 한다. 우리는 지금 순간의 행동이, 여러 세대에 걸쳐 반향 할 것이다라는 것을 상상해야한다.
위원회의 보고서는 이러한 위험에 대한 정부의 태만을 부각하고, 특히 근시안적인 생각이 세계 정치에 퍼져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이러한 태도는 기후 변화와 같은 위험을 줄일 수있는 가능성을 크게 해쳐왔다.
근시안적 사고로부터 더 장기적인 생각으로는 변화는, 가정과 일상 생활 속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지금, 미래를 응시하면서 대상을 결정하고, 그것을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고, 위정자에게도 그렇게 요구해야한다.
우리가 사는 것은 전대 미문의 시대다. 문명의 붕괴와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위험은, 심각하고 다면적이다. 그래도 그것을 말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