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새벽부터 일몰까지의 단식은 암의 진행을 억제, 대사 증후군을 개선

o2zone 2020. 11. 7. 15:42

"일정 기간 동안 금식하고 나머지 시간은 좋아하는 것을 먹는다"라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간헐적 인 금식은 최근 주목 받고있는 다이어트 법이다. 그런 일시적인 금식에 "암의 진행을 억제하고 대사 증후군을 개선시킨다"라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사 증후군은, 내장 비만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혈당, 지질 대사 이상 중 2개 이상을 합병증으로 병발하고 있는 상태이다. 


대사 증후군은 다양한 질병과 관련 있다고 생각되며, 특히 간암, 직장암, 유방암, 비장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런 대사 증후군에 대한 미국 베일러 의과 대학의 연구팀은 "간헐적 인 금식"의 효과를 조사했다.





간헐적 인 금식은, 금식 기간과 식사해도 좋은 시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한다고하는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다이어트 법이다. 간헐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되어있으며, 하루 중 16시간 금식을 하고, 나머지 8시간은 골라먹는 "16:8 다이어트"와, 일주일 중 2일 만 완전히 금식을하고, 나머지 5일은 좋아하는 것을 먹는 "5:2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베일러 의과 대학의 연구팀이 실시한 것은, 이슬람의 라마단에 근거하여 "피험자에게 새벽부터 일몰까지 매일 14시간 금식시킨다"라고하는 실험이다. 이 간헐적 인 금식을 대사 증후군으로 진단 된 피험자 14명에게 4주 동안에 걸쳐 실험 전과 실험 후의 혈액을 나노 초고성능 액체 크로마틱 그래피-텐덤 질량 분석법으로 혈청 단백질 체학을 분석 한 결과, 혈중 암 억제 단백질과 DNA 복구 단백질의 수준이 두배로 된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4주간 간헐적 인 금식을 계속했던 피험자 그룹의 체내에서는, 당뇨병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프로테옴과 노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프로테옴이 유발되었다는 것. 이러한 반응뿐만 아니라, 실험 종료 후 피험자 그룹은 비만 지수와 허리 둘레, 혈액 등에 상당한 개선 추세가 관찰되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에 대해 "간헐적 인 금식이 대사 증후군의 보조 자료가 될 수있다고 시사하고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고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