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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독일 베를린에서 "극비" 자동차 개발 연구소 운영

o2zone 2016. 4. 19. 08:53

Apple이 독일 베를린에서 비밀리에 자동차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같은 사실을 현지 언론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F.A.Z)"가 보도했다.



독일 자동차 산업의 두뇌가 집결


이 매체에 따르면, Apple의 비밀 연구소에는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영업 등의 경력을 가진 독일 자동차 업계에서 추려 낸 우수한 인재가 15명에서 20명 정도 근무하고 있는 모양이라고 한다.



Apple의 개발 제1호는 지금까지의 소문대로 전기 자동차이며, Google등도 노력하고 있는 자동 운전 기능은,이 초대 Apple Car는 개발이 늦었기 때문에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는...



카 쉐어링도 시야에


또한 Apple은 자신의 자동차 유통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BMW의 "Drive-Now" 등의 카 쉐어링에 의한 Apple Car 보급도 시야에 넣고 있다고 F.A.Z는 보도하고 있다.


Apple Car 컨셉 디자인


Apple Car에 대해서는, Apple이 캘리포니아 주의 본사에 가까운 서니 베일시에 그리스 신화의 등장 인물의 이름을 붙인 자동차 연구 개발 시설을 잇달아 설치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미국의 자동차 미디어가 Apple Car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는 등 현재 곳곳에서 다양한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