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의 비결은 먹는 양 뿐만 아니라 먹는 시간에도?

o2zone 2019. 2. 23. 21:08

식사량과 내용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에 크게 관련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연구에 의해, 불규칙한 식사 습관도 건강을 좌우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간의 수면 주기는 생체 리듬이라는 복잡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따르고있다. 쉽게 말하자면, 온몸의 세포는 생체 시계가 구비되어 있다. 생체 시계는 지구의 낮과 밤의 사이클을 기반으로하고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체에 화학 물질의 사인을 보낸다.


이것이 각성과 세포 복구까지 모든 일의 발단이 된다.




따라서, 수면 주기가 저해되거나, 낮 동안 햇빛을 받지 않거나하면 생체 시계가 변조를 초래하여, 예를 들면 시차와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수면과 태양 이외에도 체내 시계의 시간 판단을 좌우하는 신호가 있다. 그것은 식사의 리듬이다.



위장에는 대량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지만, 실은 이 장내 세균총도 24시간의 리듬을 새기고 있다. 이것을 발견 한 것은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의 크리스토프 타이스 씨이다. 그는 연구 중에 장내 미생물의 일부가 낮이되면 증가하고 밤이되면 감소하는 한편, 그와는 반대의 리듬을 가진 미생물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사이클은 인간의 생체 시계와 정확히 일치했다. 하지만, 체내는 완전히 어둡기 때문에, 햇빛이 장내 세균총의 사이클을 직접 제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하루의 미생물의 구성 변화의 주기는 아무래도 식사 시간과 관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 빛이 내리쬐는 시간을 피해 인공적으로 시차를 생성하면, 당류의 소화가 어렵고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까지 밝혀졌다.


이것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타이스의 연구팀은 미국에서 이스라엘까지 이동 한 피험자의 장내 세균을 분석하기로 했다. 시간대를 이동하여 장내 세균총의 구성을 변화시키려는 것이다.




그랬더니 주요 장내 세균이며, 과도하게 증가하면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퍼미큐티스 문의 구성비가 증가했다. 그리고 2주후에 피험자가 귀국하면, 장내 세균도 원래 사이클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 변화 한 식물을 쥐에 이식하면, 시차 상태의 쥐에게서는 체중이 증가하고, 그렇지 않은 쥐의 체중은 변화하지 않았다.


식사 시간과 장내 세균총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결과는, 다이어트는 단순히 먹는 양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싶다면, 우선 규칙적 인 식사와 식사 시간을 제대로 결정하여 섭취하는 것이 무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