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화같은 동영상을 찍을 수있는 24fps 모드가 "Google 카메라"에 구현

o2zone 2020. 2. 1. 12:11

구글이 자체 개발 한 카메라 어플 "Google 카메라"는,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촬영 한것과 같은 노망있는 사진과 파노라마 사진, 어안 사진 등을 쉽게 촬영할 수있는 카메라 앱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최신 버전의 Google 카메라는, Android 10 이상 탑재 한 Pixel 단말기에만 지원하지만, 구글은 이 응용 프로그램에 조만간 영화 촬영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기능을 포함시킬 계획 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 사이트 Android Police에 따르면, Google 카메라의 차기 버전 인 7.3의 소스 코드를 분석 한 결과, 프레임 레이트가 24fps(초당 24 프레임)의 동영상 촬영 모드가 추가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고한다.




24fps는 영화 업계의 표준으로 사용되고있는 프레임 속도로, 이 모드로 동영상을 찍으면 영화와 같은 느낌이나는 동영상을 촬영 할 수있다. 애플의 iPhone은 몇 년 전부터 이 모드가 탑재되어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이제서야 가능하게되었다는.



스마트폰의 세계에서는, 스펙상의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있다. 예를 들어 초당 120 프레임의 120fps 또는 그 2배의 240fps의 동영상 촬영 모드는, 슬로우 모션 촬영으로 큰 위력을 발휘하게된다.


하지만, 영화와 같은 효과를 내고싶은 경우에 도움이되는 것이, 프레임 수가 적은 24fps이며, 이 모드는 현재의 Google 카메라 앱에 탑재되어 있지않다.




24fps 모드의 또 다른 장점으로 되는 것이, 데이터의 양이 적기 때문에 효과 처리에 시간이 걸리지 않고, 스토리지 용량도 적다는 점이다. 따라서 동영상 촬영시 배터리 소모를 억제하여, 장시간의 동영상을 단말기에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게된다.



또한 차기 버전의 Google 카메라에는,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이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Do Not Disturb 모드"라는 것으로, 동영상 촬영중에 불필요한 알림이 방해하는 것을 막아준다.


중요한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다른 앱 알림이 표시되어 당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Do Not Disturb 모드가 추가됨으로써 사용자는 이러한 고민에서 해방된다는.


이러한 새로운 기능의 구현이 언제될런지는 불분명하지만, 구글이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려고하고있는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