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코로나로 자산 증가 한 세계 헬스 케어 부자 Top 10

o2zone 2020. 5. 11. 14:39

세계 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 한 3월 11일 이후, 전세계 주식 시장은 폭락 해, 다우 평균 주가는 1987년 이후 최악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주식 시장은 이후 다소 회복되었지만, 그런 속에서도 전혀 타격을 받지않고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것이 의료 관련 기업의 주식...



신형 바이러스 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필요한 백신과 치료, 검사 장비의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의 주가는, 최근 2개월 정도에 급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억만 장자(보유 자산이 10억 달러 이상의 부자)가 1명 탄생했으며, 최소한 9명의 억만 장자가 보유한 자산을 크게 늘렸다고한다.


새롭게 억만 장자의 반열에 오른것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본사를 둔 모다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 경영자다. 이 회사는 3월 16일, 신종 바이러스에 최초로 백신 임상 시험을 시애틀에서 시작했다. 반셀의 보유 자산은 WHO의 팬더믹 선언시, 7억 2000만 달러였지만, 모다나 주식은 이후 103% 상승했고, 반셀의 자산을 15억 달러로 올려놓았다.




반셀의 보유 자산은 4월 2일, 모다나가 백신의 제2상 임상 시험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뉴스로 인해, 회사 주식이 상승함에 따라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자산 증가율은 일련의 부호 중 가장 높은 109%였다.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았던 것은 디아솔린 구스타보 데네그리의 32%(보유 자산 11억 달러)로, 이탈리아 생명 공학 기업 디아소린의 주식 45%를 보유하고있는 것으로 자산을 크게 늘렸다.



자산의 증가액이 가장 많았던 것은, 반셀이 2011년까지 CEO를 맡았었던 진단 제품 제조 업체, 비오메류를 창업 한 프랑스 부자 앨런 메류와 우리나라의 바이오 제약 회사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으로 2명이다. 모두 3월 11일부터 자산을 15억 달러 증가시켰다. 비오메류와 디아소린의 양사는 3월 하순에 신종 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출시하고있으며, 신종 바이러스의 검사 체제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다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에 따라 3월 11일부터 자산을 증가시킨 "헬스 케어 부자" 10인이다.




- 스테판 반셀

국적 : 프랑스

총자산 : 15억 달러(3월 11일부터 109%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모다나


- 구스타보 데네그리

국적 : 이탈리아

총자산 : 45억 달러(32%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디아솔린


- 서정진

국적 : 한국

총자산 : 84억 달러(22% 증가)

자산의 공급원 : 셀트리온



- 앨런 메류

국적 : 프랑스

총자산 : 76억 달러(25%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비오메류


- 마자 오엘리

국적 : 스위스

총자산 : 32억 달러(10%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로슈


- 레너드 슈라이퍼

국적 : 미국

총자산 : 22억 달러(11%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 조지 얀코폴로스

국적 : 미국

총자산 : 12억 달러(14%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 토마스 슈트루엥만

국적 : 독일

총자산 : 69억 달러(11%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바이오 앤 테크


- 리사팅

국적 : 싱가포르

총자산 : 126억 달러(1% 증가)

자산의 공급원 : 민드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