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냉동 된 뇌를 새로운 몸에 이식하여 사망자를 부활?

이탈리아의 신경 외과 의사 인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는, 올해 12월에 세계 최초의 "머리" 이식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늦어도 3년 이내에 세계 최초의 "뇌" 이식의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만약 이 수술이 성공한다면, 사망 후 극저온 냉동된 인간의 뇌가 새로운 몸으로 이식, 소생한다는...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나올 이야기가 실현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는 어렵겠지만, 만약 그렇게되면 과학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큰 논란를 부를 것 같다. - 인간의 머리 이식 수술은 2017년 12월 실시 예정 머리 이식 수술은 올해 12월, 중국 북부 하얼빈 의과 대학에서 중국인 환자에 실시된다고 한다. 가장 큰 난관은 뇌를 절단 한 등뼈에 정확하게 이어서, 운동과 감각의 제어를 다시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카..

과학 2017.05.13

쥐의 머리를 다른 쥐의 몸에 "이식" 성공, 뇌에 이상없음

수술 동안 혈액이 바닥나 뇌에 손상을 입을 뻔한, 쥐의 머리를 다른 쥐의 몸에 접합하는 "머리 이식"에 성공했다는 사례가 보도되었다. 포인트는, 수술 하는 동안 쥐의 머리를 "살아있는 3번째의 쥐의 혈관"과 연결 해 두는 것. "동물의 머리를 다른 동물의 몸에 이식한다"는 실험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1950년에 장기 이식의 길을 개척 한 블라디미르 데미코프 박사가 "머리가 두개 인 개"를 만들었고, 1970년에는 원숭이의 머리 이식을 실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실험에서는, 어떤 동물도 단기간 동안은 2개의 머리를 움직여 먹이를 먹는 등은 할 수 있었지만, 오래 살 수는 없었다. 그리고 현재도 인간의 머리 이식의 실현을 목표로 실험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혈액을 잃어버린 쥐의 뇌를 손상없이 머..

과학 2017.04.30

당신이 운동을 계속할 수 없는 것은 친구때문인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이 운동을 계속 수행할지 여부는, 그 사람의 친구의 운동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는 "친구 효과"가 최신의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물리학자 Christos Nicolaides 씨 등이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5년 이상 피트니스 추적기를 사용하여 운동을 계속하고, SNS 등을 통해 활동 정보를 친구와 공유하고 있는 110만명의 러너 정보를 분석했다. 이 러너는 SNS에 자신의 활동 상황을 자동으로 게시하는 구조를 채용하고 있었으며, SNS에서의 관계는 340만에 달했다. 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연구진은 "어떤 사람이 10분정도 더 했다고 한 날, 그 친구는 그날 3분을 더 달린다"라는 것, 그리고 "어떤 사람이 1km 이상 달렸을 때, 그 친구는 0.3km를 더 길게 달린다"라는 것을 발견했다...

과학 2017.04.22

AI로 자폐증을 조기 발견, 유아의 "뇌의 MRI 사진" 분석으로 실현

자폐 스펙트럼 질환(ASD)의 조기 발견은, 가족이 지원 체제를 짜거나 대안을 찾거하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지금까지 유아기이 진단은 어렵다고 여겨져왔다. 그러나 조만간 AI에 의해 그 조기 발견이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과거의 연구에서는, ASD는 뇌의 과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 힐의 연구자를 중심으로 한 팀은, 그 지적을 베이스로, 생후 6개월 유아의 뇌 MRI 사진으로부터 ASD의 징후를 감지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ASD의 형제 자매가 있는 (ASD 위험이 높은) 유아 106명과, 자폐증 가족이 없는 (ASD가 위험이 낮은) 유아 46명의 뇌를, 생후 6개월, 12개월, 24개월의 3회에 걸쳐 MRI 촬영. ASD의 유아가 1세에 이르기 전..

과학 2017.04.03

영국에서 인공 배아 작성에 성공. 인간 복제의 실현에 한걸음 전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이 인공적으로 쥐의 배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로서 인간 복제가 가능하게 되는 것도 머지않았다고 하는데... 쥐의 배아 구조는, 실험실에서 성장시킨 줄기 세포를 이용하여 작성되었다. 줄기세포로 부터 성장한 원시 배아는, 자궁내에서 정상적인 발달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것과 같은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실험의 목적은, 착상에 앞서 배아의 발달에 대한 이해였다. - 유전자 변형 쥐 세포와 세포외 기질에서 인공 배아가 탄생 ES 세포만을 이용하여 배아 모양 구조를 키우려는 시도가, 지금까지 제한적인 성공 뿐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한걸음 나가기 위해서는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눈으로는 자연의 기적으로 보이지만, 그 과정을 이해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습..

과학 2017.03.09

운전 중 다혈질로 변하는 것은 여성이 더 많다?

핸들을 잡으면 성격 유형이 공격적으로 변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전에 관해서는 남성쪽이 거친 운전을 하기 쉽다고 생각들 하겠지만, 실제로는 어떨까? 이번 새로운 연구는, 영국의 1,0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운전 중 갑자기 이성을 잃기 쉬운 것은 남성보다 오히려 여성이었다는 사실. 물론 이것은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그대로 적용이 되는지는 의문. - 운전 중 여성은 남성보다 12% 이상 이성을 잃기 쉽다 이 연구는 현대 자동차가 영국의 10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그 중 450명게게는 웹캠 장치를 부착하여 추적 조사를 했다. 실험에서는, 소리, 시각, 냄새, 미각이 운전 중 감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피험자에게 ..

과학 2017.03.06

여자는 6세부터 지능에 대한 성 차별적 고정관념을 갖는다?

과학 잡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 된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자는 6세 때부터 지능에 대한 성 차별적 고정 관념을 믿는 것을 시작한다고.... 수많은 연구에서,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이 있는 여자와 여성은, 학교와 직업에서도 성공하기 쉽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녀들은 위험 감수를 별로 마다하지 않고,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세계에 진출 해 나간다. 그러나 그것은 소수로, 많은 여자와 여성은 "남성보다 여성쪽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적 고정 관념을 그렇게 믿어 버리고 있다고. - 유능한=남성이라는 고정 관념에 의한 영향 일리노이 대학의 박사 과정 연구원으로, 이번 연구를 이끈 린 비안 씨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는 능력이라면 여성보다 남성을 추켜세우는 경향이 있으며, ..

과학 2017.02.18

잠자리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연구가 진행중

드론의 기술혁신이 진행되는 것으로, 이제 손바닥 만한 크기의 드론이 시판되기에 이르고 있지만, 에너지(배터리) 문제와 비행 능력면에서는 생물인 곤중에 비해 아직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곤충을 자유롭게 조종"한다고 하는 역 발상을 실현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연구가 한창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 개발 기관 "Draper"에서는, 유전자 조작을 수행하여 "빛에 반응하는 신경 세포"를 뇌 속에 만들어 내고 제어 할 수 있도록 하는 "빛 유전학(optogenetics)"의 기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잠자리의 비행을 자유 자재로 조종 할 수있는 장치 "DragonflEye"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DragonflEye는 잠자리 등에 탑재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전..

과학 2017.01.29

스마트폰의 더러움으로 "개인 식별"이 가능하다?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매우 불결하다. 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공식 기관지 "PNA"에 게재 된 논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표면에는 피부의 기름때가 달라붙어 있어, 경찰이 DNA 검사에 이용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항상 몸에 지니고 놓지 않고 있지만, 그 표면을 깨끗이 닦는 것은 드물다. 단말기의 표면에는 소유자가 먹은 것이나 만진 것, 입고 있던 옷 등 모든 정보가 축적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39명의 성인의 스마트폰을 분석 한 결과, 주인의 음식 맛이나 묻혀 있던 향수, 마시는 약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직업이나 취미도 스크린에 부착 된 자외선 차단제 등의 흔적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연구팀들은 "Lifestyle chemistries from pho..

과학 2017.01.09

미래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게 될 로봇

일본은 지진이나 해일, 산사태 등의 자연 재해가 많은 나라이지만, 지금도 구조의 최전선에서 사람의 손에 의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인력에 의한 재난 구호는 위험한 것도 사실. 그래서 재난 구호 현장 지원을 위한 로봇, 다리형 플랫폼 "WAREC-1"이 일본 와세다 대학을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와세다 대학 이공학술원 창조 이공학부 종합 기계공학부, 와세다 대학 고등 연구소, 그리고 미쓰비시 중공업에 의해 개발된 WAREC-1은 4개의 다리로 잔해위를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수직 사다리의 승강이나 2족으로 보행가능하다는... 외형의 모습에 비해 꽤 고성능이라는 사실. 지금까지 잔해 위를 걷는 로봇은 착지 지점의 형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지만 전도를 피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거의 ..

과학 2016.11.14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불꽃" 모습 발견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자가, 불의 토네이도(화재선풍, Fire Whirl)의 연구 기간 동안 현재 알려져 있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불꽃"을 발견했다. - 불 토네이도의 실험 중 대규모 화재 현장에서, 화재의 열 상승 기류가 발생하고, 그것이 토네이도가 될 수 있다. "fire tornado(불 토네이도)", "fire whirls(화재 선풍)" 등으로 불리는 이 현상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메릴랜드 대학 연구팀은 "불 토네이도"의 모형을 인공적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들은 실험실 수조에 물을 부어놓고, 그 표면에 탄화수소 연료를 흘려 불을 붙이고 나서 거기를 향해 바람을 불어넣었다.(탄화수소 연료는 석유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즉, 지상 불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조건을 측정이 가능한 평면(수면..

과학 2016.11.06

흡연이 DNA 돌연변이를 유발 할 가능성?

흡연이 게놈 수준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되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 일본 국립 암 연구 센터등이 발표 일본 국립 암 연구 센터 등은 4일, 흡연이 DNA에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특히 "폐암"의 돌연변이 수가 가장 많았고, 매일 1갑을 흡연하는 것으로 1년에 150개의 돌연변이가 폐에 축적된다는 추정을 확실히 했다. - 흡연자의 "암"은 유전자 변이가 많았다 공동 연구로, 흡연과의 관련이 보고된 17종류의 "암"에 대해 총 5243 증례의 암 게놈 변이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랬더니, 흡연자에 발병 한 "암"은 비 흡연자에 발병 한 "암"에 비해 유전자 변이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 "폐암"으로 돌연변이가 가장 많이 축적 흡연량으로 계산해서 1년간..

과학 2016.11.05

12년간의 임무를 마친 탐사선 로제타가 마지막 본 풍경

그동안 수고~~ 지금까지 관측해왔던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P67)에 충돌하여, 12년간의 임무를 종료 한 탐사선 로제타. 로제타의 최후의 예상 궤도가 사전에 공개되어 있었지만, 실제로 지금 임무를 마치고 로제타가 마지막으로 본 풍경이 유럽 우주국(ESA)으로 부터 공개되었다. 로제타가 떨어지는 지역. 여러장의 사진을 이어 맞춘것.... 혜성에서 20km 지점. 혜성에서 19.4km 지점. 혜성에서 15.5km 지점. 혜성에서 8.9km 지점 혜성에서 5.8km 지점. 혜성에서 1.2km 지점. 그리고 51m 지점.... 그리고 로제타의 블로그에서는, 지구에서 본 로제타의 마지막이라는 이미지도 공개되어 있다. 탐사선과의 교신 신호 상태도 게재되어 있다. 신호는 점점 약해지고....

과학 2016.10.04

지구를 떠난 우주 비행사, 심장 질환으로의 사망률 5배 판명

사람은 흙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것일까? 천공의 섬 라퓨타는, 지상을 떠났기 때문에 멸망한 고급 문명의 이야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메시지가 의외로 과학 분야에서 진실성을 띠고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Nature지의 전자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게재 된 논문에 따르면, NASA의 Apollo(아폴로) 계획에서 우주로 간 우주 비행사 가운데 지금까지 43%가 심장 발작 등의 순환계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같은 질환으로의 사망률에서 비교하면, 우주 비행사 후보로 훈련을 받았지만, 우주에 가지 않거나, 국제 우주 정거장과 같은 지구 궤도에서 대기의 보호를 받은 우주 비행사들보다 4~5배나 높다는 것. 과거에도 우주 비행사의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한 연구가 발표 된 적이 있..

과학 2016.08.15

최고의 잠자리 포즈는?

평소 수면 자세가 뇌와 신경계의 질병 위험을 줄이고, 노망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되었다.이것은 뉴욕 주립대 스토니 브룩 팀에 의한 연구 결과이다. 수년에 걸쳐 MRI를 사용 "위로 향해", "엎드려", "옆으로"의 3가지 포지션에서 뇌의 림프 시스템의 경로를 조사한 것이다. View image | gettyimages.com 뇌에서는 CSF라 부르는 수액이 세포 사이에 있는 액 인 ISF로 교환되어,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화학 물질 등의 소위 "노폐물"을 처리한다. 동물 실험에서 MRI로부터 본 결과 몸을 옆으로 누운 "가로" 자세에서, 가장 노폐물을 제거하는 "최고의 잠자리 포즈"인 것이 판명되었다. - 수면은 뇌 속을 해독하는좋은 수면은 뇌의 노폐물을 밖으로 빼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노..

과학 2016.08.13

교신 두절 되었던 "큐리오 시티" 부활. 문제 원인은?

화성을 혼자서 외롭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탐험중인 큐리오 시티. 사실 7월초에는, 지구와 소식이 불통되었던 사실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무사히 부활했지만, 소식 불통의 원인이 되었던 것은 큐리오 시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어떤 기능". 큐리오 시티라고 말하면, 셀카를 좋아하는 탐사기로 유명하다. 화성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있고, 그 카메라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문제를 일으킨 것은 바로 그 카메라와 화상 데이터 저장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메인 컴퓨터에 이미지 데이터를 저장하려고 할 때,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했다. 무려 자신을 안전 모드로 전환 해버렸다고. 안전 모드 발동시 최소한의 기능만 남기고 종료된다. 지난 2일 안전 모드를 발동 후 기능 회복할 때까지 10일 정도 걸렸다..

과학 2016.08.01

서쪽으로 비행하면 시차가 적다? 인체 메커니즘으로 해명

이 여름...여행은 서쪽 방면으로 결정? 흥미로운 첫 해외 여행이었는데...시차 때문에 전혀 즐길 수 없었던. 그런 쓰라린 경험은 없었는가요? 어떻게 든 비행기 안에서 잠을 제대로 보충 해 사전에 취할 수 있지만, 아직 최고의 특효약은 탄생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진에 의해, 시차 메커니즘을 수학적으로 해명 한 최신 조사 보고서가 전자 저널 Chaos에 게재되어 화제를 부르고 있다. 분명히 인간의 수면 주기를 관장하는 활동 일주기(체내 시계)는 하루 24시간의 길이보다 조금 긴 24.5시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어느 방향으로 시간대를 거슬러 비행하거나로 시차에의 대응 정도도 달라진다고 발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서쪽으로 3개의 시간대를 뛰어 넘어 이동하면 3일 정도..

과학 2016.07.31

원만한 부부생활은 DNA로 결정된다?

부부 금실의 비결은 "타협, 양보"라고, "싸움을 다음으로 미룬다" 등 다양하게 있다. 그러나 정말로는 위와 같은것은 상관없이 실은 "DNA"가 관계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그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 여부는 세로토닌(일명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유전자에 달려 있다고 한다. 세상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때때로 불화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위의 유전자를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감정적인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156쌍의 부부를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이 연구에서는 5-HTTLPR이라는 세로토닌 트랜스 포터 유전자와 결혼 생활 만족도가 상관 관계에 있는 것으로..

과학 2016.07.19

공포영화를 보면 면역력이 업?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실험을 통해 확실히 밝혔다고 한다. 실험은 20세에서 26세까지의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 공포 영화 감상 전, 중간, 후에 각각 혈액 채취되었다. 영화 선택은 그룹 모두가 본 적이 없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The Texas Chainsaw Massacre, 1974)" 피험자들은 83분간 영화를 보는 그룹과 그냥 방에 앉아있는 것만 컨트롤 하는 것으로 나뉘었고 혈액의 총 세포수, 니트로 블루 테토라소디움(NBT) 테스트로 측정되는 백혈구의 면역 시스템 시작, 심장수, 혈압 등을 측정하였다. 그러자 말소 혈액의 백혈구 수와 활동적인 백혈구 수가 크게 증가하고 심리적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값도 상승. 심박수와 혈압도..

과학 2016.07.07

사람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물고기 있다?

열대어의 일종, 물총 고기(아처피쉬)에게 사람의 얼굴을 분별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호주 퀸즈 대학의 공동 연구로 밝혀졌다. 게다가 그 식별하는 능력이 놀라울 정도라는 사실.... - 얼굴 사진을 향해 물을 발사하는 물총 고기 물총 고기는, 입으로 물총처럼 물을 발사하여 수면 위로 벌레 등을 떨어뜨려 먹이를 먹는 물고기이다. 대학의 연구자들은 이 습성을 이용하여 물고기가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는 능력을 확인했다. 먼저 물총 고기에 특정 사람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거기에 물을 발사 하면 먹이를 준다는 것을 훈련으로 가르쳤다. 그 후,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의 얼굴 사진 속에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얼굴 사진을 섞어 보여 줬더니, 물총 고기는 정확하게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얼굴 사진을 선택..

과학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