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즈니의 새로운 마법! "매직 벤치"란?

o2zone 2017. 8. 5. 07:35

디즈니의 마법을 기술의 힘으로 만들어 내고있는 디즈니 리서치는 7월 26일, "매직 벤치"의 소개 동영상을 공개했다. 어떤 방에 설치된 벤치에 앉으면, 그 자리에 없어야 할 이상한 생물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 MR과 AR 기술을 활용



매직 벤치에서는, 지금까지 안경 형태의 장치나 태블릿이 필요했었던 복합 현실(MR) 및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


제삼자 시선으로 이상한 체험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냈다.


- 어떤 경험이 가능한가?


방에 놓인 벤치의 정면에는 거울과 같은 화면이있다.




여기에 캐릭터가 등장하면, 그 발소리와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벤치에 올라오거나 걷어차거나하면 진동이 전해지는 것이다.


또한 비의 진동도 캐릭터의 우산 밑으로 들어가면 사라진다.



벤치는 사용자의 움직임과 앉아있는 위치와 인원수를 파악하는 모션 센서를 설치하고 있다는 것. 캐릭터와 대화를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가상의 공을 캐릭터와 주고받을 수도 있다.


▼ 동영상은 이쪽에....




- 체험자의 만족의 소리


매직 벤치는 7월 30일,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개최 된 세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인 SIGGRAPH2017에서 처음 선보였었다.




디즈니 리서치의 Twitter 계정에 따르면, 회장은 만석이었던 같다고...


실제로 체험 한 사람은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소개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



▼ 충격을 받았다는 목소리도


캐릭터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벤치". 인기 캐릭터와 함께 지낼 명소가 등장하면 더욱 화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