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의 OS 및 Android 사이에서, 모바일 OS를 "갈아탄" 경험자는 30% 미만으로, iOS로 갈아탄 사용자는 "사용의 편리함"을 중시, Android로 갈아탄 사용자는 "가격"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것을 나타내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 모바일 OS 갈아탄 경험자는 29%
미국 언론 PC Mag이 실시한 조사는, 2018년 8월에 미국 소비자 2,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실시되었다.
응답자 중 54%가 iPhone 사용자, 그리고 27%는 삼성제 스마트폰 사용자였다.
응답자 중 모바일 OS를 갈아탄 경험자는 총 29%로 Android에서 iPhone으로 갈아탄 사용자의 비율이 약간 높았다고.
Android → iOS : 18 %
iOS → Android : 11 %
갈아타지 않았다 : 71%
Apple은 Android에서 iPhone으로 갈아탈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모바일 OS를 갈아타는 것에는 약간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 iPhone으로 갈아탄 이유는 "사용의 편리성"
모바일 OS를 갈아 탄 사용자에게 그 이유를 묻자, iOS로 갈아탄 사용자 및 Android로 갈아탄 사용자들에게는 어떠한 경향 차이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모두 "보다 나은 사용방법"이 최고이지만, 특히 Android에서 iOS로 갈아 탄 사용자는 "사용의 편리함"이 47%로 높게 되어있다.
반대로 iOS에서 Android로 갈아 탄 사용자는 "가격"이 29%로 가장 높았던 것이 눈에 띈다.
이 차이는 iOS에서 Android를 갈아 탄 사용자는 "가격"과 "큰 화면"을 중시한다고, 6월에 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CIRP)가 공개 한 조사 결과와 비슷한 경향을 볼 수 있다.
- OS를 갈아 탈때는 "신형 스마트폰을 구입"은 34%
스마트폰의 OS를 갈아탈 예정, 또는 갈아타려고 생각중이라는 응답자에게, 교체 대상 모델에 대해 물었는데, 과반수의 56%는 최신 모델에 집착하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신형 모델을 선택한다는 사용자는 30%정도.
. "신형 스마트폰에 신경쓰지 않는다" : 56%
. "계약 기간이 만료 된 시점에서 신형 모델을 구입" : 34%
. "화면이 깨지는 경우가 아니면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는다"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