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4만 년 전, 지구의 자기장(지자기)이 일시적으로 남과북이 거꾸로되는 극 반전(지자기 역전)이 발생했다. 지구 환경이 격변하고, 기후가 크게 바뀌었고, 생물들이 대량 멸종되었고, 우리 조상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되어있다. "Science(2월 19일)"에서 발표 된 최신 연구에서는,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나무의 나이테로부터 당시 극 반전의 증거를 발견했다고하고, 지금까지 수수께끼에 싸여있던 극 반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게되었다고 기대하고있다. ■ 나무의 나이테에 새겨진 고대의 기록 그 증거는, 뉴질랜드에서 발굴 된 4만 년 이상 전의 카우리 나무에서 발견되었는데, 나무의 나이테에는, 나무가 성장하고 있던 당시의 대기의 모습이 새겨져있었다는 것. 특히 중요한 원천으로되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