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애널리스트가, Apple 공급업체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차기 Apple Watch는 셀룰러에 대응할 것이고, iPhone은 USB-C 포트가 탑재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 반도체 애널리스트가 예상
Susquehanna Financial Group의 반도체 애널리스트 인 크리스토퍼 롤랜드 씨가 최근 아시아 공급 업체를 방문했을 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차기 Apple Watch와 iPhone에 대해 예측한 것.
그는 Broadcom과 Qualcomm 등 Apple 공급 업체를 포함한 반도체 전문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 Apple Watch는 단독으로 전화 응답 가능
롤랜드 씨는 차기 Apple Watch는 셀룰러 모뎀 칩과 SIM 카드를 내장하고, iPhone이 없어도 단독으로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VoIP 및 IoT를 위한 저전력 통신 기술 Cat-M1등을 채택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완전 무선 헤드폰 인 AirPods와 Apple Watch를 함께 사용하면 AirPods에서 전화 응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2018년 발매 할 iPhone에는 USB-C 포트 탑재하나?
한편, iPhone에 대해서는, 우선 올해 출시 할 예정 인 모델은 4.7인치 iPhone 7, 5.5인치 iPhone 7 Plus, 그리고 5.8인치 OLED의 iPhone 8로 3가지 모델 모두 무선 충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이것은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Ming Chi Kuo 씨의 예측과 일치하고 있다.
롤랜드 씨에 따르면, 무선 충전 패드는 Pegatron과 Foxconn이 생산할 것이라고 하지만, 충전 효율에 문제가 있고, 완전 충전에 3시간이 소요 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는 것 같다.
OLED 탑재 모델의 배터리가 L 자형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된바와 동일하다.
iPhone 8에서는 홈 버튼이 사라진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기술적 과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공급 업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올해 발매되는 3가지 모델은 Lightning 포트는 남아있지만, 2018년에 발매되는 iPhone에서는 USB-C의 하이브리드를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도 공급업체로부터 흘러 나오고 있다.
- 생산 개시는 6월과 8월
제조 시작 시기에 대해서는, iPhone 7s/7s Plus는 6월, iPhone 8에 대해서는 그 2개월 후인 8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롤랜드 씨는 보고있다. 발표는 종래대로 9월에 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