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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3개국의 iPhone 7 가격, 가장 비싼 곳은?

o2zone 2017. 5. 5. 09:35

독일 은행에서 매년 발표하는 "Mapping the World's Price"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본 보고서는 짐 레이드 씨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제품의 평균 가격을 정리하여 비교한 것이다.



- 터키는 1,200달러에 판매


그 중 iPhone 7에 대해 정리 한 목록을 보면, iPhone 7을 가장 비싸게 판매하는 나라는 터키로, 달러로 하면 1,200 달러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가장 비싼 터키와 가장 싼 미국에서의 차이는 385달러로 47%나 차이가 나는 것이 밝혀졌다.




목록을 보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데, 상위 5위까지는 터키, 브라질, 러시아, 그리스, 폴란드로 iPhone 7이 1,000달러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Source:BusinessInsider


또한 미국 이외로 싼 나라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로, 미국과 거의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나와있지 않은데,,,미국보다 더 싼 걸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iPhone의 점유율이 낮아서 조사 대상국에서 제외된 것 같다.


그리고, 터키의 iPhone 가격이 지난해 1위였던 브라질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이유는, 국내의 정치적 혼란과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터키 리라카 폭락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