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보

러시아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군사 프로젝트 목록

o2zone 2017. 10. 29. 09:14

2016년에 일어난 수많은 사건은, 러시아 군의 진정한 실력을 여러모로 부각시켰다.


시리아의 수도 알레포에 대한 폭격에 러시아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국제 사회에 분노를 일으켰으며, 또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의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에 손상을 줄 수 있는 E메일을 확산함으로써 트럼프에게 유리하도록, 러시아 군의 해커가 공작을 한 것으로 미국의 정보 기관은 믿고있다.


두 건에 대해서도, 러시아는 전략적으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 군의 역사는 많은 성공과 더 많은 실패의 역사이다. 여기서는 "대 실패로 끝났던 러시아의 군사 프로젝트"에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T-14 아르마타(Armata) 전차는 "제2차 대전 후 세계 최초, 3세대 전차"로 선전되고 있던 것이었지만, 거기에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신품으로 하이테크적인 이 군용기기가 2015년 모스크바의 승전 기념 프레이드 중에 고장, 다른 차량에 의해 밧줄로 견인되어 이송되었다는....




러시아 군 탱크의 실패라고 하면 그것뿐만이 아니다. 소련의 T-80이 1976년에 소개되었을 때에는 가스 터빈 엔진을 탑재 한 전차로서는 첫 양산 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제1차 체첸 분쟁(1994~1996)에서 이 전차를 조종하고 있던 병사들은, 이 차량 구입의 원래 목적인 시가전에 이 차종은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차의 옆구리 기갑이 약해서 타격을 받을 경우에, 탱크 내부 탄약이 폭발하여 탱크 전체를 파괴해 버린다는. 이 전차는 너무나도 명백한 실패작으로 국방 장관은 두 번 다시 이 전차를 주문하지 않기로 동의 했을 정도....




러시아군의 탱크의 시행 착오의 역사적 실패에 대해 시대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차르 전차는 1914년에 처음으로 시험 운용되었을 때부터 전설적인 지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 장갑차는 9미터의 스포크 바퀴가 2륜, 그리고 그것보다 작은 바퀴가 뒤로 1바퀴 달린, 삼륜차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무게 계산을 잘못했기 때문에, 이 삼륜차 사양의 차량은 자주 뒷바퀴가 빠져 움직일 수 없게되어 버려, 꼼짝달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운전하는 사람이 적들에게 바로 노출되어 버린다. 차량은 시험 운전만 시행하고 달랑 1개만 제작되었고 바로 폐기처분.






Kh-22 공대지 미사일은, 미국의 항공 모함이나 군함에 대항하기 위해 장거리 공대함 미사일로 설계되었다.


이 미사일은 우호 관계에 있는 영역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지만, 2002년에는 바로 그러한 일이 일어나버렸다. 로켓 중 하나가 러시아 군의 훈련 도중 잘못 발사되어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지역에 "일격"을 가해 버렸다. 러시아 국방 장관 세르게이 이바노프 씨를 대 망신시킨 실퍠 사례.




미코 얀 프로젝트 1.44(MiG-1.44)는 1980년대 미국의 5세대 전술 전투기의 개발에 대한 소련의 대답이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MiG-1.44는 일종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이 전투기는 2000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비행했을 때 기술자들이 기계적인 문제를 발견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일하게 알려진 시제품은 2013년에 구로모후 기념 항공 연구소에 장기 저장되어 창고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러시아의 주력 항공 모함 쿠츠네초프 항공 모함은, 러시아 제 항모로는 유일하게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1995년부터 풀 가동하고 있다.





이 항공 모함은, 공습에 참가한 전투기가 기지로하여 시리아에 대한 러시아 군의 폭격에서 주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상당한 노후화에 의해 많은 문제가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 2016년 11월에는 러시아 Mig-29 전투기가 항모에 착륙하려고 하다가 추락했다. 몇 주 후, 수호이 33 전투기가 착륙에 실패하고 추락한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



이 항공 모함은 오랫동안 많은 문제를 안고왔었다. 발전 장치의 문제가 이유로, 모함을 항구에 밧줄로 끌고가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예인선이 모함에 항상 동행해야 했었다는. 또한 2009년에는 함상의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승무원 1명이 사망. 1개월 후, 해상에서 선박에 연료 보급 한 결과, 섬의 해안에 대규모 기름을 유출하는 사건도 발생. 여러모로 문제가 상당히 많았던....




2004년 2월 17일에는, 푸틴 대통령이 아크라 형 핵 잠수함 중 하나 인 아르한 겔스크에 승선하여 새롭게 개발 된 탄도 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견학했다.



불행하게도 R-29RMU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은, 기술적 인 문제로 인해 원자력 잠수함 노보모스코후스크와 카렐리야에서 발사에 실패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 후 가능하면 빨리 그 계획의 재검토를 방위 대신에 불같이 명령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