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6s/6s Plus는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4K 동영상 촬영에는 상당한 용량이 필요할 것이다. 미국 언론 9to5Mac이 이러한 의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4K 동영상은 분당 350MB가 필요하다
9월 9일 스페셜 이벤트에 참가하여 실제로 iPhone 6s를 경험 한 Marques Brownlee 씨가 동영상 촬영에 필요한
용량을 기록한 설정 화면을 소개할까 한다.
설정 화면은 풀 HD 1080p/60fps로 1분간의 동영상을 촬영하려면 200MB, 동일한 길이의 동영상을 4K 모드로
촬영하려면 375MB가 필요하다고 쓰여져 있다.
- 16GB 버전이라면 상당히 곤란
iPhone 6s에서 가장 용량이 적은 16GB 버전이라면 4K 동영상 촬영하는데에는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다.
만일 16GB를 최대한 사용한다하더라도 약 40분의 4K 동영상 만 촬영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래 iOS와
안드로이드, 기타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등의 데이터도 용량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40분의 촬영은 불가능하다.
물론 다른 저장 매체에 데이터를 이동시키면 좋겠지만, 장시간 연속 촬영은 무리 인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64GB 모델이라면 약 3시간, 128GB라면 약 6시간을 촬영할 수 있다는....
물론 이 숫자는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 동영상은 분당 375MB보다 용량이 적은 경우가 있고, 또한 64GB,
128GB 등의 용량도 설치되어 있는 iOS와 앱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iPhone 6s/6s Plus를 구입하여 4K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은 사람은 꼭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