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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1 순정 앱 "Files"의 기능 10선

o2zone 2017. 6. 20. 12:09

iOS 11에서는, PC와 마찬가지로 파일을 관리 할 수 있는 순정 앱 "Files"가 이용가능하게 되었다. "Files"에 유효한 10가지의 기능을 알아보자.


1 : 단말 로컬, 각종 클라우드의 파일을 일괄 관리



"Files"에서는, 단말기의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 외에 iCloud Drive 및 Dropbox, Google Drive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있는 파일을 관리 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되어 있는 iOS 11의 첫 번째 베타 버전에서는, iCloud Drive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되어 있는 것 같지만, 향후 로컬 스토리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대응이 예상된다.


2. 폴더 안에 폴더



컴퓨터의 파일 관리뿐만 아니라, 폴더 안에 폴더를 만들 수 있다. 새 폴더를 만들려면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을 길게 터치하면 된다.


3. 쉽게 전환 할 수 있는 두 가지 보기 모드



"Files"의 표시 모드는, 기본적으로 파일을 아이콘처럼 늘어선 그리드 뷰이지만, 보기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크기, 수정한 날짜 등 자세한 정보가 표시되는 목록보기로 전환 할 수 있다.




4. 태그



Mac의 Finder처럼 파일에 태그를 붙이고 분류, 정리할 수 있다. 기본 태그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태그를 만들 수 있다.


5. 드래그 앤 드롭


iOS 11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드래그 앤 드롭이 "File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Files"에서 여러 파일을 한꺼번에 이동하려면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Files"에서 다른 앱에 사진을 붙여 넣기하는 이미지는 아래.



iPad Pro용 기능으로 공개되는 드래그 앤 드롭이지만, iPhone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6. 파일의 미리보기



"Files"는 이미지와 텍스트 파일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다. 파일을 지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면, 파일을 탭하는 것만으로 열린다.


7. zip 파일을 열수 있는



타사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zip 형식으로 압축 된 파일을 열 수 있다. 그러나 압축 할 수는 없다.




8. 간단한 검색



화면 상단을 아래로 스크롤하여 Spotlight 검색을 호출하지 않아도, "Files"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그러나 파일 형식 및 검색 위치를 수정하는 필터 기능이 없는 극히 간단한 검색으로 제한된다.


9. 파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



파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파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표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파일 유형, 크기, 위치, 만든 날짜, 수정 된 항목이 포함된다.


10. 간단한 정렬



파일 이름, 수정 한 날짜, 크기, 태그 등 조건에서의 정렬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렬 순서는 고정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크기로 정렬하면 큰 것부터 순서대로 정렬, 그 반대의 정렬은 할 수 없는 것 같다. 


- 현재는 베타버전, 가을에 정식 버전이 나올때까지 개선의 가능성도


"Files"는 iOS 11뿐만 아니라 현재는 개발자에게만 공개 된 첫 번째 베타 버전이다. 올 가을 정식 버전 공개시에는 기능과 화면 디자인이 변경 될 가능성도 있다.


정식 버전에서는 파일의 검색 및 정렬 등이 개선되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