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iOS의 업데이트는 이전 iPhone의 성능을 떨어뜨리나?

o2zone 2017. 10. 7. 08:25

Apple이 최신 버전의 iPhone으로 교체를 촉진시키기 위해, iOS의 업데이트는 이전 iPhone의 성능을 굳이 낮게 억제하고 있다는 소문을, 벤치 마크 소프트웨어 개발 Futuremark가 증거를 들어 부정하고 있다.


- "iOS를 업데이트하면, 기존 iPhone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거짓말



Apple이 iOS의 업데이트는, 이전 iPhone의 처리 속도를 굳이 늦게하고 있다는 소문이 일부에서 유포되고 있다. Futuremark는, 회사가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벤치 마크 툴 "3DMark"에 의한 측정 결과를 수집, iPhone 5s, iPhone 6, iPhone 6s, iPhone 7이, iOS의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와 거의 변함없는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했다.




- 벤치 마크 점수는 iOS가 바뀌어도 변화 없음




iPhone 5s의 GPU 벤치 마크 점수를 보면, iOS의 최신 iOS 11까지 거의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CPU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는 없고, iOS의 업데이트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은 분명.




iPhone 6, iPhone 6s, iPhone 7에서도 거의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GPU 성능은 iOS 버전이 바뀌어도 거의 동일하다. CPU에 대해서는 약간 성능이 떨어지고 있지만, Futuremark는 업데이트 이외의 요인이 영향을 주고있을 가능성도 있다고하고, 이 정도의 차이라면 사용감에 차이는 없다고 말한다.


- 업데이트는 오히려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Futuremark는 벤치 마크 테스트 결과로부터, Apple은 오래된 iPhone의 성능을 억제하기는 커녕 자주 업데이트하여 오히려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예전부터 소문으로 나돌고 있던 Apple이 고의로 성능을 억제하고 있다는 소문은 메이저 업데이트 된 iOS 11에서는, 출시 초기 불량이 일어나기 쉬운 것, 새로운 iPhone용으로 개발 된 응용 프로그램은 이전 iPhone에서 잘 작동하지 않을 것 등이 이유일지도 모른다.


iOS 11 업데이트 후 iPhone의 상태가 나빠진 경우, 설정 변경 등을 통해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