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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은 F-22보다 한수 위, 러시아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 Su-57

o2zone 2017. 12. 4. 15:46

수호이 57(Su-57)은, 미래의 러시아 항공 전력을 대변한다. 하지만 러시아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 비행기의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진것이 거의 없다.


러시아는 최근, 제5세대 전투기 인 수호이 57을 제6세대 전투기로 전환 할 의향을 나타냈지만, 수호이 57은 아직 테스트 중이며, 양산도 개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수호이 57은 미국의 F-22 랩터보다 더 뛰어나다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수호이 57의 능력은 대부분 일급 비밀이다.


수호이 57과 F-22, 이 2기의 스텔스 전투기는 설계나 그외 많은 점에서 닮았지만, 차이점도 많다.


수호이 57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살펴보면....


▲설계 명칭은 T-50. 첫 비행은 2010년 1월



▲첫 비행을 마친 수호이 57을 푸틴 대통령이 직접 확인했다.



▲최신의 시험 제작기는 Izdelie-30 엔진을 탑재. 하지만 이 엔진에 문제가 있으며, 2017년 말에 테스트가 진행 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륙 거리가 매우 짧다. 약 1100피트(약 335미터)로 이륙 가능.





▲하지만 Izdelie-30 엔진은 최대 7만 파운드의 추력, 분당 70,000피트(약 2만 1000미터)의 상승 속도를 내는 것으로...



▲순항 속도는 시속 800마일(약 1300킬로미터)



▲최고 속도는 시속 약 1616마일(약 2600킬로미터). 한편, F-22의 최고 속도는 시속 약 1500마일(약 2400킬로미터). 수호이 57은 고도 약 6만 5000피트(약 2만 미터)까지 상승 가능. F-22는 약 5만 피트(약 1만 5000미터).



▲2개의 큰 폭탄 창고에 다양한 폭탄, 미사일 탑재 가능



▲탁월한 민첩성과 기동성을 자랑한다. F-22를 초과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미사일을 회피, 쉽게 전략적인 공격 위치에 세울 수 있다. 3차원 추력 편향 노즐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F-22는 2차원 추력 편향 노즐. 하지만 수호이 57의 민첩성, 기동성에 의문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항공기의 스텔스 능력은 의문시되고 있다. 실제로 제5세대 전투기라고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 애널리스트들도 많이 있다. 러시아의 언론이 비행기를 "공중의 유령"이라고 크게 다루었는데, 한편으로 미국의 스텔스 기와 같은 능력을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몇몇 과학자들은, 이 비행기를 "더티 항공기"라고 부른다. 레이더에 감지 될 수도 있고, 많은 결함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최근 수호이 57을 6세대 전투기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즉, 적어도 무인기로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호이 57은 아직 테스트 중. 2019년에 처음으로 12대가 배치 될 예정이며, 한편 렙터는 이미 2005년부터 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