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iPad Pro보다 크다! 샤프가 16인치 TV 기능의 태블릿 발표

o2zone 2015. 9. 29. 11:55

샤프는 집 전체 어디서나 TV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ndroid를 탑재 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TV 기능이 있는 홈 타블렛 "AQUOS 파미레도(famiredo)"를 출시했다.



- 본체 화면 크기는 16인치

"AQUOS 파미레도"는 TV와 태블릿을 융합 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며, 직관적 인 터치 조작으로 채널

선국이나 편성표에서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며, 방수 지원으로 욕실이나 주방 등 집 전체 어디서나 텔레비전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외장 USB 하드 디스크에 연결하거나 BD 레코더 "AQUOS 블루레이"는 홈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녹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본체의 화면 크기는 대형 스크린의 16인치로, 혼자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지 시간 9일 Apple이 12.9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 된 iPad Pro를 발표했지만, 이보더 더 큰 박력의

화면 크기로 되어 있다.



- 그러나 태블릿으로서의 기능은 덤 정도?

16인치 HD(1366×768) 터치 패널 액정에 RK3188(1.6GHz 쿼드 코어), 1GB RAM/8GB ROM을 제공하지만, 요즘

태블릿 시장을 보면 이러한 성능은 그다지 높다고 말할 수 없다. "TV 기능이 있는 홈 태블릿"이라 말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텔레비전이 메인 인 태블릿은 덤 정도의 단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본체 사이즈는 39.5cm × 2.4cm × 25.4cm, 무게는 약 1.9kg로 11월 15일에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 색으로, 아직 가격은 알 수 없다고 한다.


via Sh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