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일(현지시간), "Android Wear" 장치로서 처음으로 "셀룰러"의 무선 통신 기능을 구현하는 "LG Watch
Urbane 2nd Edition"을 발표했다.
LG Watch Urbane 2nd Edition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LG에서 출시 되었던 Android Wear 기반의
스마트 워치 "LG Watch Urbane"의 후속 모델이다. Android Wear로서는 처음으로 셀룰러 무선 통신을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페어링 하지 않고, 스마트 워치 단독으로 3G 및 4G LTE 통신을 이용한 데이터 음성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LG에서는 독립형 스마트 워치로 "LG Watch Urbane LTE"가 발매되고 있지만, OS는 Android Wear
대신 "Web OS" 기반의 자체 OS가 채용되고 있었다.
다음은 LG Watch Urbane 2nd Edition의 주요 스펙
OS Android Wear
디스플레이 1.38 인치 480 × 480 P-OLED 디스플레이 (348ppi)
SoC Qualcomm 1.2GHz 구동 32-bit 쿼드 코어 Snapdragon 400
RAM 768MB LPDDR3 메모리
저장 4GB
배터리 570mAh
네트워크 3G / 4G LTE 통신
무선 Wi-Fi, Bluetooth
센서 GPS, 가속도계, 기압계, 자이로 스코프
대형화 및 고해상도 화 된 디스플레이와 대용량화 된 배터리를 필두로 초대 모델에 비해 전반적으로 스펙이
향상되고 있는 반면, SoC에 관해서는 계속해서 "Snapdragon 400"이 채용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약간 대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는 작고 소형화되었지만, 이것은 본체에 탑재
되어야 할 일부 기능을 벨트 부분에 구현 했기 때문이라는 것. 그 대가로 벨트 부분은 초대 모델과 달리 교환
할 수 없는 구조로 변경되어 있다.
그 외에 본체 오른쪽 부분에는 초대 모델에 탑재되고 있던 크라운의 상하에 하나씩, 새로운 물리 버튼이 추가
되어 보다 기능성이 한층 더 부드러워졌다는 것 외에 본체 부 및 벨트 부에는 각각 스테인레스와 낮은 알레르기
탄성 중합체가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via Phone 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