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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젊은이, 3명 중 1명이 웨어러블 장치 소지

o2zone 2015. 10. 5. 07:22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 시계 등 웨어러블 장치를 소지하고 있는 사용자가 아직은 적지만, 조사회사 "Forrester Research"가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젊은층의 3명 중 1명이 이 착용할 수 있는 장치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전체적으로 5명 중 1명이 소지

역시 미국은 미래를 추구하는 것인가....



미국에서 착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소유 상황이 "Forrester Research"의 보고에 의해 밝혀졌다. 어떤 인터넷 수단을 가진 18세 이상의 21%가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안경, 스마트 활동량 계 등의 웨어러블 장치를 소지하고 있으며, 특히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34%, 1980~1995년경에 태어난 세대는 35%로 매우 높은 확률로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가장 인기있는 것은 Fitbit가 월등

인기 웨어러블 장치로는 Fitbit이 약 36%로 단연 최고, Nike Fuel Band와 Apple Watch가 16%로 그 뒤를 이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인기 순위는 다음과 같다.


● Fitbit : 36 %

● Nike Fuel Band : 16 %

● Apple Watch : 16 %

● Google Glass : 15 %

● GoPro : 13 %

● Samsung Galaxy Gear : 13 %

● Microsoft Band : 11 %

● Jawbone : 10 %



Fitbit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이렇게 인기가 있는 것일까? 현재 가격은 미국에서 140 달러 정도라고.


Apple은 4월에 Apple Watch를 출시함으로써, 스마트 시계가 웨어러블 장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일반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향후 Apple Pay 등 편리한 기능이 도입된다면, 상황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유동적이라고 해야.....


Source:CNET